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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제115년차 총회 5월 25~27일로 확정

기사승인 [506호] 2021.02.17  15: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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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는 성락성결교회, ‘온라인회의’도 가능해 

총회실행위는 4월 15일 중앙성결교회서 개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한기채 목사)는 지난 2월 3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임원회를 소집하고 오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에서 제115년차 총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임원회의 이러한 결정은 부총회장 지형은 목사의 의중이 반영된 결과다. 이날 임원들은 부총회장 지 목사의 뜻에 따라 성락성결교회를 총회 장소로 결정했다. 하지만 급변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부총회장 지 목사는 “교단총회 일정은 교단적 관례에 따라 5월 마지막 주 화, 수, 목요일로 정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일정을 단축할 수도 있다”며 일정은 유동적일 수 있음을 시사했다.

지 목사는 “장소는 1안으로 성락성결교회로 정했으나 2안은 서울신대, 3안은 지난해처럼 컨벤션센터 혹은 주요 장로교단처럼 온라인총회도 실시할 수도 있다”고 언급해 일정 변경의 여지를 남겼다. 

제115년차 교단총회 포상대상 기준도 이날 결정되었다. 지교회 근속 시무 30년 이상의 담임 목사와 시무장로가 그 대상이며, 교회학교 교사는 근속 40년 이상인 자를 추천받아 시상하기로 했다. 이들은 한 교회에서 근속 연수 30년 이상, 40년 이상의 기준을 충족해야 대상자로 선정된다.

115년차 총회에 앞서 열릴 총회실행위원회는 오는 4월 15일 중앙성결교회(한기채 목사)에서 진행키로 했다. 그러나 총회실행위와 함께 열린 통일기도회는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올해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교단 행정세미나도 올해는 3월 30일 온라인 세미나로 실시하고 세미나 자료를 제공하기로 결의했다.

임원회는 또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단 및 지교회의 모든 회의는 교단 회의절차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군산지방회장이 청원한 추명순전도사기념사업회 후원금 모금 청원을 허락하고 교단적 힘을 하나로 결집하기로 정했다. 이 밖에 다수의 회무가 처리되었다.  

한편 오는 4월 4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란 주제로 개최될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와 관련된 준비위원회건은 총회장 한기채 목사에게 위임하여 집행하기로 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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