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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 신년 하례회

기사승인 [504호] 2021.01.21  15: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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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세대 육성방안 발표 · 전문 사역자 양성에 주력

데일리굿뉴스 제공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박문수 목사)가 지난 1월 14일 서울 여의도 총회회관에서 코로나19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신년 하례회를 갖고 올해 주력사업인 ‘다음세대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하례회에서는 주력사업인 ‘다음세대 육성방안’에 대해 소개되었다. 

이날 행사를 보도한 데일리굿뉴스에 따르면 “‘다음세대 부흥’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한국 교회의 주일학교를 회복시키자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다”며 “다음세대는 미래 한국교회를 책임질 복음화의 주역인 청소년들로 이들을 위한 양육시스템을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이에 기침 총회 측은 “‘다음세대부흥위원회’를 신설하고, 전문 사역자와 교사를 양성하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침 총회 전도부장 손석원 목사는 “"침례교 다음세대 눈높이에 맞출 수준 높은 캠프와 세미나를 기획하고 개최해 영적 회복의 불씨를 일으키는 것이 필요하다”며 “직장, 대학 캠퍼스, 초, 중고등학교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도록 헌신하는 다음세대를 일으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침 교회진흥원장 이요섭 목사는 “청소년들의 복음화율은 지난해 기준 3.8%에 불과한 데다 이마저도 지속적인 감소가 예상된다”며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말씀에 기초해서 출판 보급, 교육 훈련을 통해서 개교회와 성도들이 부흥·발전·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할 비전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침 총회장 박문수 목사는 “교단 내 목회자들에게 교단과 교회를 세워 나가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자”며 “전력을 다해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총회장 박 목사는 “우리는 역사 속 한 페이지로 지나갈 사람이다. 내가 어떻게 이 기관을 세울 수 있나. 총회를 세울 수 있나. 스스로 내려놓고 낮아지고 섬기려 해야 된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하례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헌혈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도 시작되었다. 총회 관계자는 “오는 4월 10일 부활주일까지 전국 교회와 성도가 함께 ‘침례교단, 10만 명 헌혈운동’에 참여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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