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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위기 극복의 기회로 바꾸어야!

기사승인 [456호] 2019.09.18  14: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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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 전국교회에 총회장 목회서신 공고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류정호 목사)는 지난 8월 13일자 전국 산하교회와 신문광고에 좀처럼 풀리지 않는 한일관계에 대한 입장과 교회의 행동지침을 발표하고, 긴급 금식기도 주간을 선포한 사실이 전국에 알려져 타 교단에 경각심을 일으키고 있다.

기성 총회장 류 목사는 성명서를 통해서 “위기 후에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는 기도제목을 제시하면서 전국교회는 1주일동안 아침금식을 하며 기도하라고 선포했다. 더 나아가서 과거 일제강점기에 우리교단은 폐교당하는 등 수많은 고난과 위기를 당했지만 지금은 하나님의 보호아래 한국에서 3대 교단으로 부흥 성장했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그러나 일본은 과거 제국주의적 침략으로 36년 동안 우리나라를 강제로 점령하여 찬탈하고, 위안부와 강제징용 등 억압과 착취로 고통을 주었던 사실에 대하여 뉘우치지 않고 오히려 지금 또다시 무역보복과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는 등 무지한 행위로 경제적 위협과 불안을 조성하고 있는 행태를 규탄하며 성토했다.

총회장 류 목사는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하게 구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기독교인으로서 국가와 민족을 위하는 자세로 정중하게 기도에 임하라고 각 교회에 명했다.

이스라엘에서 위기를 당하면 임금으로부터 온 백성이 재를 뒤집어쓰고 금식하며 기도하고 회개한 사실을 알고 거룩한 힘의 회복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식할 때 한국교회가 이제 아침 금식을 하며 하나님께 간구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류 총회장은“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 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창세기 말씀을 인용하여 “준비된 자에게는 위기가 곧 기회다”며 초일류국가를 꿈꾸며 기도하자고 독려했다.

하문수 대표기자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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