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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일교회, 창립 제60주년 임직·추대예식

기사승인 [612호] 2024.04.25  03: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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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예장로·명예권사·장로장립·권사취임·집사안수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봉일교회(손경호 목사)는 지난 4월 21일 교회 시온성전에서 창립 제60주년 기념 임직 및 추대 예식을 거행하고, 명예장로 1명, 명예권사 4명, 장로장립 2명, 권사취임 7명, 집사안수 1명의 일꾼을 세웠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손경호 담임목사, 기도는 서울강남지방회 부회장 강성식 장로, 찬양은 할렐루야 찬양대, 성경봉독은 지방회 서기 권오수 목사, 설교는 지방회장 홍권희 목사가 사사기 16장 28절부터 30절을 본문으로 ‘하나님 방식으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홍권희 목사는 설교에서 “삼손은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하나님의 방식으로 일하지 않을 때 패할 수밖에 없다. 임직자들은 주님을 의지하여 주님의 일을 감당하라”고 설교했다.

제2부 명예장로 추대식은 손경호 담임목사의 사회로 강재근 목사(선한교회)가 기도하고 추대자 최창근 장로가 영상으로 소개되었다. 최 장로는 2010년 4월 25일 장로장립을 받고 남전도회연합회장, 재정·교육·봉사위원장을 맡아 헌신하며, 산악회 단장으로 성도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담임목사가 추대사를 낭독하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봉일교회 명예장로가 되었음을 공포한 다음, 추대패와 메달을 증정하고 지방장로회 회장 강성식 장로가 기념패를 증정했다.

제3부 명예권사 추대식은 전용진 목사(선한목자교회)가 기도하고, 김정희, 원의숙, 이이례, 최희덕 권사의 영상 소개와 담임목사가 추대사 낭독과 봉일교회 명예권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담임목사가 이들에게 추대패와 메달을 증정했다.

제4부 장로장립식은 장종구 목사(명동교회)가 기도하고, 담임목사가 박춘배, 강의철 피택 장로를 소개했다. 박춘배 피택장로는 국방부 레스텔 기전 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강의철 피택장로는 공인회계사로 활동하고 있다. 담임목사는 피택장로들에게 서약을 받고 지방회 안수위원 홍권희·전경진·성창용 목사와 안충순 장로 등이 안수례를 거행한 다음, 선배 장로들이 장로가운을 입혔다. 담임목사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봉일교회 장로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임직패와 메달이 증정됐고 지방장로회 회장 강성식 장로가 기념패를 증정했다.

제5부 권사취임식은 박정수 목사(이수교회)가 기도하고, 담임목사가 강재현 집사 외 6명을 소개한 후 서약을 받고 봉일교회 권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담임목사는 임직패 와 메달을 증정했다.

제6부 안수집사 임직식은 유제성 목사(새소망교회)가 기도하고, 담임목사가 김영완 집사를 소개했다. 담임목사가 김 집사에게 서약받고 공포하여 봉일교회 안수집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담임목사는 임직패와 메달을 증정했다.

제7부 축하와 권면에는 주승규 형제가 축가를 부르고, 증경총회장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가 격려사, 구교환 목사(은천교회)와 김춘식 장로(방배교회)가 권면, 윤00 목사(한00교회)와 성창용 목사(충무교회)가 축사했다.

강의철 신임 장로는 임직자들의 ‘교회발전기금’을 교회에 헌납하고, 박춘배 신임 장로는 ‘충성스런 일꾼이 되겠다’고 답사했다. 이상호 선임 장로의 인사 및 광고에 이어 임병우 목사(이수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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