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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교회, 윤경묵 담임목사 취임 예배

기사승인 [612호] 2024.04.25  03: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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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명 명예목사 추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하나교회(박윤규 치리목사)는 지난 3월 31일 본당에서 ‘윤경묵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기원했다.

제1부 예배는 박윤규 치리목사(흥석동제일교회)가 사회, 서울남지방회 부회장 이후승 장로(서울수정교회)가 기도, 지방회 서기 한정우 장로(은혜교회)가 성경봉독, 하나교회 성가대 찬양에 이어 설교는 지방회장 문인서 목사(동덕교회)가 여호수아 1장 8절을 본문으로 ‘네가 형통하리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제2부 담임목사 취임예식은 치리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개식사에 이어 온동신 장로가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윤경묵 목사를 소개했다. 윤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대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학위와 신학전문대학원 신학석사(Th.M.) 학위를 취득하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 예배·설교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반포교회와 서부교회 부목사를 거쳐 속사교회 담임목사로 목회했다.

담임목사 소개 이후 지방회장이 취임목사 서약을 받고, 치리권 부여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하나교회 담임목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이어서 지방회 심리부장 임종기 목사(서울교회)가 권면, 지방회 교역자 회장 임채영 목사(서부교회)가 축사하고 허 성 집사가 축하 찬양을 했다. 

윤경묵 목사는 취임 인사에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받들어 섬기겠다”고 했다. 이원영 장로가 인사 및 광고한 후 최종명 명예목사가 축도했다.

한편, 하나교회는 4월 21일 같은 장소에서 최종명 목사 은퇴식을 개최하고 명예목사로 추대했다.

황정민 기자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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