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과 생명의 약속 상징, 리본 팔찌 캠페인”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생명과 생명을 잇는 약속’을 의미하는 “리본 팔찌”를 출시하고, 11월 말까지 후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본 팔찌는 장기부전 환자들의 건강한 내일을 응원하는 팔찌로,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하는 이들의 연대를 상징한다.
팔찌에 새겨진 ‘Re-Born’은 리본의 동음이의어로, 직역하면 ‘다시 태어나다.’라는 뜻이다. 장기기증을 통해 이식인의 삶이 다시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팔찌의 무게는 6g으로 무척 가볍지만, 장기기증을 통해 고귀한 생명을 구하자는 묵직한 함의가 담겨있다.
생명과 생명을 잇는 리본 팔찌는 월 1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 신청한 후원회원들에게 증정되며 기존 후원회원은 추가 후원 참여로 ‘리본 팔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수익금은 장기부전 환자 지원금 이외에도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예우사업과 장기기증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나눔 및 존중 교육 등 생명나눔의 아름다운 가치와 감동을 전하는 일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문의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팀 02-363-2114(내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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