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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전문배우 김예령, “신앙으로 암 극복”

기사승인 [609호] 2024.03.20  23: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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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당에 의지했던 과거에서 열혈 노방 전도자로

MBC ‘'해를 품은 달’ 부터 최근 KBS2 드라마 ‘비밀의 여자’까지 4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엄마 전문배우로 열연중인 배우 김예령이 신앙으로 암을 극복했던 역전 스토리를 공개한다.

김예령은 30년이 넘도록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중견 배우이다. 그는 작품활동을 하면서도 교회활동에 빠지지 않는다. 재능 기부는 물론이고 매주 노방전도를 나갈 정도로 열성적이다.

그러나 교회활동에 적극적인 지금과 달리 교회와 담을 쌓고 살았던 때가 있었다. 김예령은 "불안한 마음에 자주 점을 보러 다녔다"며 "무당은 나에게 기독교보단 불교가 맞다고 말해서 정말 그런 줄 알고 살았다"고 회상했다.

오랫동안 교회와 담을 쌓고 살았던 그를 전도한 건 동네 휴대폰 판매점 사장이었다. 사장의 성화에 못 이겨 딱 3번만 예배에 참석하기로 약속한 후 새에덴교회에 발을 들였다. 세 번째 방문한 날 소강석 목사의 "사회에서 계산하지 않는 사람들이 꼭 교회에서 계산한다. 교회에서 계산하려 하지 말아라"는 말이 그의 마음을 움직였다. 김예령은 "목사님의 설교가 꼭 나에게 하는 말 같았다"고 고백했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평탄한 길만 걸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는 교회 부속기관에서 받은 검진에서 갑상선 암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당시 드라마 촬영을 하다가 넘어지는 사고까지 연이어 겪었다. 이후 진행된 암 수술에서 불안할 법도 한데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느꼈다"고 간증했다.

이후 김예령은 더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게 됐다. 2012년에는 우수연기상 수상소감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도 했다. 김예령은 "당시 악플을 참 많이 받았지만, 마음 한 편에 세계 무대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싶다는 비전이 생겼다"고 고백한다.

언젠가는 더 큰 무대에서 '나의 나된 것은 주님의 은혜'라는 고백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 배우 김예령. 더 깊은 이야기는 3월 18일 오전 8시 50분, GOODTV '매일주와함께'에서 자세히 들을 수 있다.

한편 GOODTV 방송은 KT Skylife 186번, IPTV(GENIE TV 234번, SK 293번, LG U+ 273번), 케이블TV(LG 헬로비전 289번, 딜라이브 303번, HCN 545번, 남인천 406번, gcs푸른 160번, 울산중앙 180번, 충북 191번, 금강 797번, 아름 705번, CMB 영등포 99-4번) 및 홈페이지(www.goodtv.co.kr)와 GOODTV 애플리케이션, 유튜브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데일리굿뉴스>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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