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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헤럴드 4월 임직원 월삭예배

기사승인 [512호] 2021.04.07  18: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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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성택 목사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설교

주식회사 기독교헤럴드(대표이사 이정복 목사)는 지난 4월 2일 회사 2층 회의실에서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신임관장 오성택 목사(군장대학교 석좌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4월 임직원 월삭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 사회는 사장 하문수 장로가, 기도는 성진교회 최진원 장로, 설교는 강사 오성택 목사(사진)가 민수기 13장 26절부터 27절을 본문으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강사로 초대받은 오 목사는 설교에서 “긍정적인 믿음을 가진 여호수아와 갈렙이 가나안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보고했다”면서 “가나안의 현 주소는 종합적으로 통전적인 해석이 가능하다”고 했다.

또한 오 목사는 “첫째 이스라엘은 지형이 반달형이다. 7일이면 가나안땅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 40년간의 광야를 헤매다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에 입성했다. 둘째 경제적인 입장이다. 꿀은 히브리어로 드바시(벌), 아시스(열매)라는 의미가 있다. 이스라엘에서는 이 두 가지를 문자를 혼용해서 사용하는데 정탐꾼 여호수아와 갈렙은 이 땅의 비옥함에 대한 물증으로 포도와 무화과, 석류 등 3가지 과일을 가져왔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젖과 꿀인 은사를 주셨다. 셋째, 신앙고백적인 입장이다. 이스라엘 후손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한 땅이 가나안 땅이다. 가나안 땅이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땅이라는 확신으로 피와 땀을 흘렸을 때,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빛내게 되는 것”이라며 “기독교헤럴드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변화가 있을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사장 하문수 장로의 진행으로 참석자들은 4월의 중점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문서선교사 증원과 후원교회 추가확보, 교회행사, 협력사업, 위탁알선사업, 장학기금 모금 등의 기독교헤럴드 선교사명의 완수를 위해 합심하여 통성으로 기도했고, 오성택 목사가 축도했다.

이후 월삭예배에 참석자들 모두 오성택 목사가 마련한 오찬장으로 자리를 옮겨 친교와 담소를 나누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은주 기자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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