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회 제50회 정기지방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울산지방회(회장 조영환 목사)는 지난 2월 23일 울산성광교회(장기영 목사)에서 제50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여 신임회장에 조경환 목사(열방교회)를 선출하고 제115년차 총회 부회계 후보로 임진수 장로(양산교회)를 추천했다. 

이날 울산지방회는 코로나19 여파를 의식하고 모든 순서를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진행했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순조롭게 진행했다.

지방회는 정회원 79명 중 52명의 출석으로 개회되어 임원회 보고, 항존부서 및 위원회, 각부 보고 등을 마치고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임원선거에서는 목사부회장을 제외한 지방회장 후보 조경환 목사 등 6명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목사부회장 선거에서 후보 박기철 목사(성신교회)와 이일주 목사(양산교회)가 선거에 나서 투표를 실시하여 이일주 목사가 당선됐다.

통상회의에서는 교회학교전국연합회장 등을 역임한 임진수 장로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총회 부회계 후보로 추천했다.

기타토의에서는 2021년 지방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하기로 하는 한편 구체적인 안은 임원회에 위임하여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임원은 다음과 같다.

△지방회장: 조경환 목사(열방) △부회장: 이일주 목사(양산), 장헌열 장로(울산성광) △서기: 김광호 목사(생명샘) △부서기: 김충기 목사(한소망) △회계: 한민수 장로(언양) △부회계: 김상우 장로(울산성광). 박지현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