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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동지방회 제76회 정기지방회

기사승인 [506호] 2021.02.19  16: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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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회장 권선형 목사 선출

 

정성진 목사, 교단 부총회장 추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강동지방회(회장 김승진 목사)는 지난 2월 4일 대광교회(권선형 목사)에서 제76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여 지방회장으로 권선형 목사를 선출하고,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정성진 목사(열방교회)를 추천했다. 

개회예배 사회는 지방회장 김승진 목사(주사랑)가, 기도는 부회장 최명휴 장로(대광), 성경봉독은 권선형 목사, 설교는 교역자회장 최봉수 목사(서울제일)가 사무엘상 17장 45절을 본문으로 ‘골리앗 앞에서 다윗처럼’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축도는 정성진 목사가 했다.

회무에 앞서 CCM가수 하은(본명 정하은)이 특송을 했다. 하은은 서울중앙지방 정태균 목사(성진교회)의 딸로 극동방송 제25회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에 여성솔로 ‘하은’으로 참가해 개인부문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이어서 총회장 한기채 목사를 대신해서 교단총무 설봉식 목사가 인사하고, 서울신대 총동문회장 이대일 목사를 대신해서 신일수 목사(양문)가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윌리윌리리조트에서 총동문대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방회는 대의원 71명 중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되어 회계보고를 제외한 각부 · 감사보고 등은 유인물로 받고 가감하여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후보자들이 단독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통상회의에서는 대의원들이 기립박수로 정성진 목사를 교단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또한 지난 3년간 기독교대한성결교회에서 지원해오던 서울신대 법정부담금 지급을 위한 경상비 0.3% 지원은 지속해서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이 밖에 예배하는교회(조성임 목사)와 에이레네교회(김인규 목사) 등의 개척이 보고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회 확장과 작은교회를 살리는 일에 모든 교회가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임원은 다음과 같다.

△지방회장: 권선형 목사(대광교회) △부회장: 이명헌 목사(비전), 박용모 장로(잠실빛나) △서기: 김안옥 목사(아름다운) △부서기: 안익순 목사(임마누엘) △회계: 김준홍 장로(열방) △부회계: 김수곤 장로(잠실효성).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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