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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순복음교회, 창립 44주년 기념 생명나눔 예배

기사승인 [490호] 2020.08.12  16: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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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땅의 환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강헌식 목사(사진 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평택순복음교회(강헌식 목사)는 지난 7월 26일 창립 44주년과 담임목사 성역 40주년을 기념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의 최은식 목사를 초청해 1부와 3부 예배에 생명나눔 예배를 드리며 온 성도와 생명나눔의 감동을 공유했다. 

이날 예배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소외된 장기부전 환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전국 3곳 교회에서 생명나눔 예배를 드려 감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강헌식 목사는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만 있다면’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생명나눔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 목사는 20여 년 전 뇌사 장기기증으로 생명을 나누고 떠난 한 어린 성도의 사연을 전하며 생명을 살리는 일의 중요성을 설교했다. 

또한 경인지부 본부장 최은식 목사는 성도들에게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독려하며, 생명나눔 사역의 국내 현황 등에 대해 성도들에게 전했다. 

이날 설교를 듣고 평택순복음교회의 성도 중 72명이 현장에서 바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며 생명나눔의 뜻에 동참했다.  

사랑의장기기증 제공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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