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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치바현 야찌마다그레이스교회 창립 17주년 특별집회

기사승인 [457호] 2019.09.26  21: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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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영 목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 전해

일본 치바현 야찌마다시 새다에 소재한 야찌마다그레이스교회(신현석 목사)는 지난 9월 15일 창립기념주일을 맞이하여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강사로 초청해 특별집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태풍 15호 파시아로 인해 새다지역은 가로수들이 부러지고, 전기가 끊겨 물도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야찌마다그레이스교회 신현석 담임목사와 하마다 게이꼬 사모 그리고 성도들은 창립기념주일 특별집회를 위해 온 힘을 다했다.

15일 주일 오후 열린 창립 17주년 특별집회에는 브라질교회, 치바순복음교회, 치바중앙교회, 후나바시선교교회, 야찌마다교회연합회를 비롯 지역교회 목회자와 찬양팀, 동경성시화운동본부 회장 오영석 장로를 비롯해 김종기 목사, 김안신 목사, 이응주 목사, 이청길 목사(동경 성서교회 명예목사), 김경식 목사, 김군식 목사, 신대영 장로, 이청길 목사, 주재형 동경YMCA 총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별집회는 신현석 담임목사의 인도로 후나바시중앙교회 도야마 무쯔오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하마다 게이꼬 사모가 지도하는 J. Sound Victory 합창단의 특송, 지바현도가내교회 특별찬양, 브라질인과 페루인들로 구성된 아셈블리하나님의교회 청소년들의 특별찬양을 했다.

이어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사도행전 3장 1절부터 10절을 본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그리스도의 몸이자 하나님 백성의 공동체”라며 “교회의 사명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증거하는 증인 공동체”라고 전했다.

이어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해주실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외에는 죄사함의 방법이 없다”면서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에게 진정한 삶의 목적과 목표를 주시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이응주 목사(일본 한인은퇴목사회 회장)와 야짜마다교회연합회, 오영석 장로(재일민단 동경의장), 김종기 목사(동경희망그리스도교회 명예목사) 등이 축사를 전했고 특별집회는 김군식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신현석 목사는 회고사를 통해 “동경 글로리아교회 담임목사와 오비린대학교 교수로 사역하다가 정년퇴임 1년을 앞두고 야찌마다그레이스교회를 개척했다”며 “하나님의 은혜로 처음에는 10평의 예배당을 건축했고, 이어 90평의 대지를 구입해 교회당과 사택을 짓고 17년 동안 목회를 해왔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다.

신현석 목사는 한국에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과 일본의 수교가 맺어지기 전 1965년 동경으로 유학을 떠나 1967년 동경신학대학 3학년에 편입해 공부하면서 목회자의 길로 들어섰다. 미국 프린스턴신학교에서 공부한 5년을 제외하고는 일본에서 일본인을 대상으로 사역을 해왔다.

특히 2003년 글로리아교회 명예목사로 추대되었고, 오비린대학교에서 정년퇴임한 후 다시 교회를 개척해 일본인 대상으로 목회하고 있다.

박지현 취재부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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