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한국에도 부흥하는 교회들이 있다!

한국기독교에 속해있는 오늘날 목회자들 대부분이 교회부흥의 위기론을 거론하면서 체념 또는 포기하는 이론을 퍼트리는 기류가 형성되고 있어 주변에는 아애 노력도, 가슴 아리도, 더 나아가서 간절함으로 예수님께 매달리지도 않는 안타까운 현실을 목도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나라 일부교회들이 꾸준하게 성장하며 전후반기로 수백 명씩 세례를 베풀며 부흥하고 있는 상황을 자세히 살펴 본 바로는 목회에 대한 영적 헝그리정신으로 문제를 성경말씀에서 찾고, 현실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을 머리로 찾기보다는 기도로 예수성령께 믿음으로 맡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요즈음 국내에서 부흥하는 교회들의 유형은 목회자의 설교가 과거와 같이 기복주의나 현실주의적이 아니고 예수의 고난과 사랑, 구원에 대한 진리를 찾아 변함없이  꾸준하게 전하고, 말씀이 귀에 들리게 되어 심금을 울리게 되면 성령이 역사하셔서  성도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예장백석 우리들 교회가 성경공부 큐-티를 시작으로 개척한지 19년 만에 1만 명 교회로 부흥성장하고 있어, 그 교회의 교인을 분석해보면 예수를 전혀 알지 못하는  가정파산위기의 사람들, 우범지대의 청소년 그리고 방황하는 미래세대, 동성애자들 등 이런 사람들에게 성경적 인간 삶을 말씀으로 전하여 회개토록 하고 결혼까지 성사시켜 가정을 이루게 하고 다자녀 생산을 유도하는 목회로 신앙생활을 삶의 터전으로 한 성고사례로 폭발적인 교회부흥을 이룩한 것이다.
이 교회는 50대의 가정주부인 여자집사가 오로지 예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생활에 적용하면 구원을 완성할 수 있다는 일념으로 성경공부인 큐-티를 시작한 김양재 목사의 이야기이다.
그는 신학공부를 했거나 유명한 부흥강사도 아니었지만 4대째 모태신앙인으로 인생의 허무와 고난의 도피처로 성경말씀에 도취되어 성령체험을 하고, 이 사실을 이웃에게 말하면서 하나 둘 모이면서 창세기 1장부터 정독하고, 묵상하며, 생활에 적용시켜가기 시작한 것이 오늘날 우리들 교회가 되었다고 간증한다.
그는 이사야 43장 1절을 설명하면서“하나님이 지금 말씀하시되 너는 내 것이라”는 엄중한 말씀이 귀에 들어오면 그때부터 제2의 인생이 시작되는 것이며, 환난이나 죽음이 와도 두려울 것이 없게 되는 것은“너를 지명하여 불러내신 주인이 있기 때문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목회자는 여기까지 교인들을 영적으로 인도하는 것이 목양의 주목적이라고 말했다.
목회자가 거듭나고 성령의 사람이 될 때 세속적이던 무식한 베드로가 성령이 말하게 하므로 하루에 3,000명씩 몰려와 내가 어찌 할고하는 회개자의 수요가 날로 늘어나는 것을 배웠으므로 이제부터 과학적 근거와 건사한 화술로 설교를 위한 성경을 인용하는 것으로는 절대 교회가 부흥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지금은 오로지 예수의 성령에 의한 성경말씀을 하나님이 직접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받아 즉시 적용하는 삶이 목회자들에게 있어야할 것이다.
대다수의 교회목사들의 설교는 교인들이 듣기 좋은 생활 편의적이고 과학적인 논리로 머리를 싸매며 연구하고, 과거의 위인전을 인용하는 등 구수한 설교로 땜하는 것이 대부분 되어있다. 
그래가지고서는 70-80년대의 한국교회부흥을 기대할 수도 없으며, 기독교침체와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줄 수도 없다는 것이 분명한데, 새로운 성령 충만을 외치고,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붐을 일으켜야 할 때인 것이다.
이제 한국에서의 기독교는 다시 부흥의 길로 나아가야만이 국가 위기극복은 물론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교회로써 건재함이 목회자들의 책임이고, 그러기에 목회자들이 성령의 사람으로 거듭나야 하고, 웅장한 교회건축물이나 사회적인 활동으로 승부하지 말고 거룩하신 말씀에 중점을 두어 회개와 구원을 전파하는 것으로 승부할 것을  강력히 권하는 바이다.
목회자는 성공 지향적이고 잘사는 것에 목숨 걸지 말고, 죽는데 목숨 걸고, 내일 죽는다 해도 순교자의 값이 최고라는 자부심으로 성령 충만하면 핍박과 영광이 동시에 온다는 사실을 각오하는 목사가 된다면, 나는 죽고 예수교회는 부흥하게 되는 것을 기쁨으로 대할 수 있다는 사실이 성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