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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O2020 통일선교대회 출범 감사 예배 성료

기사승인 [456호] 2019.09.18  15: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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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진 목사, “복음의 횃불 밝히는 기회 되길 기도”

EXPLO2020 통일선교대회 출범 감사 예배가 지난 9월 5일 경기도 파주 충만한교회(임다윗 목사)에서 열렸다. 

한국CCC와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 CBMC 경기북부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출범식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내년 임진각에서 열릴 통일선교대회 준비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1부 예배는 박정호 목사(의정부순복음교회)의 기도와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대표인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의 설교, 대회가 열릴 내년부터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을 맡게 된 임다윗 목사(충만한교회)의 환영사, 신용호 목사(방주순복음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정성진 목사는 창세기 29장 34절을 본문으로 ‘레위인의 사명’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레위 지파는 하늘과 땅을 잇는 제사장의 사명을 받았다”며 “오늘날 우리 또한 그런 의미에서 같은 사명을 부여받았다”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또 “이 민족이 처한 남북 갈등뿐 아니라 보수와 진보 등 갖가지 갈등을 해소하고 연합하도록 하는 사명”이라며 “통일선교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한국 교회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복음의 횃불을 힘차게 밝히는 기회가 되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환영사를 전한 임다윗 목사는 “EXPLO2020 통일선교대회의 출범식을 충만한교회에서 열게 돼 감사하다”며 “이 어지러운 시국에 보석같은 우리 청년들과 5천여 경기 북부 교회, CBMC 기업인들이 함께 기도하여 통일의 물꼬를 트고 민족이 그리스도로 변화되는 역사적 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대회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예배 후에는 본격적인 출범식이 진행됐다. 먼저 대회를 주관하는 CCC와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 CBMC 경기북부연합회 임원들이 깃발을 들고 단상 앞으로 입장한 후, EXPLO2018 제주선교대회의 정신을 이어받는 의미로 제주 교회를 대표해 박명일 목사(제주국제순복음교회)가 EXPLO 깃발을 전달했다. 공동대회장을 맡게 된 박성민 목사와 임다윗 목사가 함께 전달받은 EXPLO 깃발을 힘차게 흔들었다.  

이어 EXPLO74와 EXPLO2018 제주선교대회를 통해 있었던 사역과 그 사역 결과에 대한 내용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 후 제주선교대회 기도분과장을 맡았던 박명일 목사(제주국제순복음교회)가 단상에 올라 제주선교대회의 시작과 결과에 대해 나눴다.

이후 간단한 질의응답 후 박달수 목사(부산CCC 책임), 박정호 목사(의정부순복음교회), 연명흠 회장(CBMC 경기북부연합회)의 대회를 여는 소희를 밝힌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출범 감사 예배를 통해 공식적으로 개최를 알린 EXPLO2020 통일선교대회는 2020년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된다. 

박지현 취재부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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