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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청소년연합 여름수련회

기사승인 [452호] 2019.07.31  17: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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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부 학생들 결단의 시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남지방회(회장 김인배 목사, 장유바울교회), 경남서지방회(회장 배경한 목사, 새옥포교회), 부산동지방회(회장 홍석훈 목사, 대흥교회), 부산서지방회(회장 전성환 목사, 좋은나무교회)는 지난 7월 25일부터 2박 3일간 김해제일교회(안용식 목사)에서 ‘NEWLIFE’라는 주제로 청소년 연합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4개 지방회 청소년부가 합력하여 일정을 준비하고 진행했으며, 행사위원장으로는 경남지방회장 김 목사가, 그리고 행사의 전반적인 진행은 경남지방 청소년부장인 백태호 목사(은혜평강교회)주관으로 경남서방회 청소년부장 김정형 목사(죽림교회), 부산동지방 청소년부장 백혜명 목사(부산진교회), 부산서지방 청소년부장 김덕정 목사(석산교회)가 맡아서 수고했다.
그 외에도 4개지방에 소속된 목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석자들의 질서 유지 및 원할한 진행을 위해서 뜨거운 여름 땀을 흘리며 함께 뛰는 모습은 경남지역 목회자들의 청소년들에 대한 애정을 느끼게 해 줬다.
특히 이번 집회를 위해서 김해제일교회(안용식 목사)가 많은 부분에서 섬김의 모습을 보여 줬다. 청소년들의 편의를 위한 세면시설과 잠자리, 그리고 원활한 식사등을 위해 남·여전도회 회원들이 생업을 뒤로하고 섬기는 모습을 보여줘 김해제일교회가 얼마나 잘 훈련된 성도들이 함께 하는 교회인지 볼 수 있었다.
청소년 집회답게 경남서지방 찬양팀의 인도로 뜨거운 찬양이 2박 3일간 집회의 시작을 알렸다. 참석한 청소년들은 처음 등록할때만 해도 지방회, 교회 등이 서로 달라서 서로 서먹한 분위기가 있었지만 찬양이 시작되자 모두 함께 하나되어 춤추고 찬양하며 자연스럽게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집회는 크게 찬양시간과 함께한 기도회와 특별 게스트를 초청한 공연, 그리고 각 집회 시간 마다 특강으로 이뤄졌다. 강은도 목사, 임우현 목사, PK선교단 등이 초대되어 특별한 은혜의 시간을 이끌었고 저녁집회 시간에는 서종현 선교사, 이요셉 목사가 말씀을 인도하며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도전의 시간이 됐다. 특히 두 번째 날에는 ‘이단특강’과 ‘4차산업혁명시대 진로탐색’이라는 주제로 선택특강 시간을 마련해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자신들이 관심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집회를 구성했다. 
청소년들과 스텝 7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집회는 철저한 준비 속에 진행돼 집회가 마치고 각자 교회로 돌아가는 시간에는 그간 정든 친구들과 서로 아쉬워하며 전화번호를 교환하는 등 좋은 교제의 시간과 성령충만을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2019년 뜨거운 여름을 더욱 뜨거운 성령의 체험으로 시작한 경남지역 4개 지방회가 청소년으로 시작한 성령운동이 장년들까지 이어져 큰 부흥의 역사를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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