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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헤럴드 ‘이사회 · 임원 연석회의’ 개최

기사승인 [611호] 2024.04.11  07: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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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도 결산보고 등 업무 혁신안 처리

주식회사 기독교헤럴드(대표이사 이재완 목사)는 지난 3월 28일 당사 회의실에서 이사회와 임원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도 결산과 운영사항 전반에 대한 보고 및 혁신 안건을 처리했다.

제1부 예배는 사장 하문수 장로(수정교회)의 사회로 헤럴드포럼 회장 박정규 장로(신길교회)가 기도하고 사회자의 성경봉독에 이어 설교는 전 대표이사 주남석 목사(세한교회 원로)가 고린도후서 2장 14절부터 17절을 본문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주 목사는 “그리스도인도 환란과 고난을 피할 수는 없다”면서 “기독교헤럴드가 바울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복음을 전하며 승리의 삶을 살았던 것처럼 주님만 의지하고 문서선교의 사명으로 복음을 전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설교 후 다 같이 회사의 경영혁신을 위해 합심해서 통성으로 기도하고 주남석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연석회의는 의장인 대표이사 이재완 목사(영도교회 원로)의 사회로 총괄이사 고광배 목사(지구촌교회 원로)가 성원을 보고하고, 의장이 개회선언을 했다. 이어서 사장 하문수 장로가 2023년도 재정결산과 사업실적 보고, 미지급금 및 출자금 현황을 보고하고 했다.

의장 이재완 목사는 안건으로 상정된 2024년도 신규 추진사업과 출자금 배당, 주주총회 일정 및 주식 상한선, 임원 수련회, 신문지면 증면, 차기 대표이사와 후원회장 추천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 논의 과정에서 참석자들은 당사 경영혁신을 위한 이사들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세부 사항을 점검하고, 올해를 경영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고 원안대로 받기로 결의했다.

기타 안건은 임원회에 위임키로 하고 의장 이재완 목사의 폐회선언으로 모든 회의를 마쳤다. 참석자들은 기념 촬영 후 오찬장으로 이동해 식사하며 친교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박지현 편집국장 chd6235@naver.ci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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