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교계 연합단체, 3.1 운동 제105주년 성명서

기사승인 [607호] 2024.02.29  16:55:26

공유
default_news_ad2

- 한교총·한교연 등, “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번영” 강조

제105주년 3.1운동 기념일을 맞이하여 한국교회 연합기관과 단체들이 일제히 성명을 발표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치로 대한민국의 경제 회복과 화합, 그리고 평화통일과 번영을 이루자고 선언했다.

한교총(대표회장 장종현, 사진 왼쪽)은  지난 2월 25일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에서 3.1운동 제105주년 기념 예배에서 성명서 발표를 했다. 이날 성명서에서 한교총은 “지금으로부터 105년 전 우리 나라 온 겨레의 열망으로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이 정의와 평화를 이어가기를 소망한다”며 “북한에도 자유와 인권과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도한다”고 선포했다.

 

 

또한 한교연(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은 지난 2월 26일 ‘3.1운동 제105주년 메시지’를 발표하고. “지난 105년 전 3.1운동은 일제 침략으로 주권을 잃은 우리 민족이 세계만방에 자주독립 의지를 천명한 위대한 역사적 사건”이라며 “당시 민족 대표 33인이 탑골공원에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것을 깃 점으로 ‘대한 독립 만세’의 거대한 함성이 전국에 울려 퍼졌다”고 선언했다.

 

 

 

 

 

한기총(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도 지난 2월 23일 ‘3.1 운동의 근간인 애국애족(愛國愛族) 정신을 기억하자’라는 제목의 제105주년 3.1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기총은 “3.1독립만세운동은 이념, 종교, 계층의 구분 없이 온 국민이 하나 된 힘, 불굴의 정신을 보여준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이었으며, 민족의 자유와 독립, 평화를 위한 비폭력 저항운동이었다.”며 “일본의 총칼 앞에서도 맨몸으로 자주독립 국가임을 선포하고, 희생을 감내하며 나라를 지켰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기총(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은 “3,1절 제105주년을 맞아 당시 한국교회가 독립운동을 선도하면서 민족에게 소망을 선포하고, 자주독립의 꿈을 잉태케 하였으며, 고난 중에 있는 민족과 함께 호흡하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했다면서,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고 했다.

하문수 대표기자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독자기고

item34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