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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회총연합회, 군안보 현장 견학

기사승인 [600호] 2023.11.30  11: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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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녘땅 바라보며 통일한국 위한 기도회

한국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 유완기 장로, 이하 한장총)는 지난 11월 10일 김포 해병대 2사단 지역을 방문하여 전방부대를 돌아보며, 장병 격려 및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제43회기 군안보 현장 견학 및 2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종로 5가에서 모인 일행 1,500여 명은 대형버스와 승용차를 이용해서 해병대 1여단 본부에 도착한 후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현장에서는 사단장 정종범 소장의 인사말에 이어 배봉원 장로(국군 공동회장)의 인사 후 유완기 대표회장이 “해병 2사단 1여단이 이곳 서부전선을 철통같이 지켜주심으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든든함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우리는 매사 인간적인 능력도 대단히 중요하지만,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기도하며 의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종범 사단장에게 격려금 3백만 원 전달과 정종범 사단장은 유완기 대표회장에게 사단 기념품으로 청룡장과 기념모자를 전달했다.

제1부 예배는 조순근 장로의 사회로 용승복 장로의 기도, 이문규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송승규 목사(해병대 강화교회)가 갈라디아서 6장 8절에서 9절을 본문으로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이어서 유완기 대표회장이 사단본부교회 송승규 목사에게 선교비 일백만 원을 전달하고, 송승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한장총 대표회장 유완기 장로 사회로 박정호 장로(증경회장)의 기도 후 유완기 대표회장은 개회사에서 “존경하는 역대 회장님과 실행위원들을 모시고 예배와 군 선교를 위하고 북녘땅에 찬양이 울려 퍼질 수 있도록 통일에 염원을 갖고 제2차 실행위원회를 해병대 2사단 1여단 본부에서 열게 됨을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이어서 서기 이문규 장로가 회원 점명한 후. 유완기 대표회장이 개회 선언을 하고 회의록 서기 최인호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회계 전원일 장로가 회계 보고를 했다. 총무 양호영 장로의 사업보고에 이어 안건처리를 진행하고 양호영 장로가 광고한 후, 유완기 대표회장이 폐회선언을 했다. 이날 점심은 13대대 식당에서 장병들과 자율배식에 의한 식사를 질서정연하게 마치고 해병대 1여단 차량에 승차한 후, 애기봉으로 이동하여 북녘땅을 바라보며 통일한국을 위해 기도했다. 한장총은 여단장과 중대장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윤상순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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