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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후변화로 인한 역대급 폭염과 폭우 대책

기사승인 [585호] 2023.05.25  19: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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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지금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기후변화로 세계 각 나라와 지역별 구분 없이 엘니뇨현상(El Nino) 현상이 일고 있어 바다 수면의 온도가 1.5도 상승하고, 올해 여름도 1개월 이상 빨라지고 있다. 기후 온도가 급속도로 높아져 올해도 벌써 섭씨 40도에서 50도를 넘나드는 특별한 현상을 필리핀과 베트남 등 동남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겪고 있다. 열대야현상으로 죽어가는 사람과 생물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엘니뇨 현상의 특성은 뜨거운 햇빛으로 지면이 뜨거워져 지구 표면이 마르고 가뭄이 지속되어 농산물은 말라 죽고, 생산성이 낮아져 흉년이 들게 된다. 이에 따라 저소득 국가들은 먹을 것이 없어서 빈곤으로 인구감소가 급격하게 일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게다가 지구촌 일부에서는 반대급부로 폭우가 쏟아지게 되는데 한쪽으로 몰아서 집중폭우를 동반하기 때문에 수해로 인한 피해가 인명피해와 동시에 일어나는 기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더구나 지구 속에 이글거리고 있는 마그마 불덩이가 움직이고 일본 후쿠시마현과 백두산 천지에도 이상 징후로 소규모 지진이 하루에도 수차례나 일고 있는 징후가 있어 언제 폭발할지 알 수 없다. 가까운 시일에 대규모 화산 폭발이 예측된다는 새로운 소식이 지질학자들에 의해 발표되고 있다. 그렇다면 기후변화로 지구 밖에서는 폭염과 폭우, 그리고 강풍이 지구의 생명체를 못살게 하고 땅속에서는 오랜 시일에 만들어지고 있는 불덩이 마그마 농축액이 1,300도로 이글대고 있다면 지구의 생명은 다 됐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기후학자들은 올해 7월부터 10월 사이 맹렬한 불볕더위와 가뭄이 찾아와 물 부족 현상이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한편으로는 대홍수와 폭풍이 몰아닥쳐 지구상의 재난이 일어나 생물이 급격히 감소한다. 이에 따라 아사 상황과 질병에 의한 생명체가 살아남지 못하고 인간에게도 많은 타격을 주게 된다고 예시하고 있으며 국가 간의 전쟁도 불사하게 될 것으로 염려된다는 것이다. 

전 세계 과학자들은 하나 같이 탄소배출을 줄이고 기후변화에 완급조절을 위하여 수년 전부터 연구하고 노력해 왔지만, 사회문화 발달과 편의시설 관리에 탄소 배출량을 조절하기에는 너무 늦은 감이 있고, 지금부터 기름과 지하자원으로 얻는 에너지 생산량을 줄이고 자연에서 얻는 에너지로 환원하려는 움직임이 일고는 있지만, 그것이 하루아침에 변화를 줄 수가 없기에 짧은 기간에 기후변화를 막을 획기적인 방법이 없을 것으로 추정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극한 상황이 대한민국 우리나라에도 예외는 아닐 진데 우리 국민은 위정자들을 비롯하여 과학자들까지 정책 제1순위로 생명에 대한 보호 대책이 필수가 되어야 할 것이다. 강렬한 태양 빛과 홍수로 쏟아지는 빗물 그리고 태풍을 이용한 에너지 생산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급격히 높아만 가고 있는 지구온난화 현상을 막아야 할 것이다. 

더 나아가서 바닷물의 온도상승으로 물고기는 때 죽음을 하고 있으며 몸체가 큰 물고기일수록 산소부족과 온도상승 때문에 살아갈 수가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올해 여름과 가을 사이 폭염과 폭우, 태풍에 의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부의 대책과 개개인의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농어촌의 농산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조치를 미리 간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별히 가뭄에 따른 건조기에는 산불도, 폭우와 홍수로 인한 산사태도, 폭풍에 붕괴할 수 있는 건축물도 미리 확인하고 방법과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당부도 나왔다. 서로가 협력하고 힘을 합하여 도움을 주는 마음의 준비부터 함양해야 하고 마지막까지 함께한다는 정신 무장도 필요하다.

이미 한파와 폭우를 경험한 적이 있는 우리로서는 닥치는 대로 살겠다는 생각보다는 주변을 돌아보고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마음 자세로 이웃과 함께 논의하고 무엇을 하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하는 바이다. 과거와 같이 지나가는 위험이 아니라 이제는 실생활에 나타나는 현실이 계속되고 있는 기후변화를 경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후변화는 먼저 먹거리에 변화가 온다. 과일과 채소, 그리고 곡식의 종류가 달라지고 생산지가 달라져서 값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먹거리로 인한 건강 문제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말세 구원의 우리 신앙심을 바로 세워야 할 때인 것 같다.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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