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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故(고) 영암 김응조 목사 제32주년 추모예배

기사승인 [581호] 2023.04.14  15: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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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성80주년기념관대강당서 총회장 등 참석…고인의 신앙과 정신 추모 묘소기도회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박사)와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신현파 목사)는 영암 김응조 목사 기념사업회의 주최로 지난 4월 13일 예성80주년기념관대강당에서 성결대 설립자인 故(고) 영암 김응조 목사 제32주년 추모 예배를 드렸다.

제1부 예배는 영암기념사업회 회장 강의구 목사가 사회를 보고 묵상기도, 찬송, 기도, 성경봉독에 이어 성결대 음악학부 학생의 뮤지컬 ‘영암 김응조’ 특별찬송이 있었다. 이후에는 영암기념회 고문 이상준 목사가 ‘성결의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故 영암 김응조 목사는 성결한 사람으로 교단과 국가와 세계의 많은 사람들을 위해 노력했을 뿐 아니라, 성결인을 키워 세상의 불의에 맞서기 위해 성결대학교를 세우셨으리라 믿는다”는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고인에 대한 약력소개와 추모영상이 있었고 예성 총회장 신현파 목사, 학교법인 성결신학원 이사장 박광일 목사, 성결대학교 총장 김상식 목사가 추모사를 전했다. 에배는 영암기념사업회 명예회장 조병창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되었다.

제2부 묘소 기도회는 성결대학교 기념관 후면에 위치한 고인의 묘소에서 영암기념사업회 총무 황성환 목사의 사회로 신학부 교수 및 학생들의 특송과 영암기념사업회 고문 이제원 목사의 말씀과 증경총회장 박상규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기도회는 고인의 신앙과 정신을 추모하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故(고) 영암 김응조 목사는 개화기에 기독교를 받아들인 선각자이다. 그는 일제 치하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이자, 순회 부흥사로 한국교회사에 큰 획을 그은 인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문서선교의 개척자로 생애 동안 43권의 신학 관련 저서를 남긴 대저술가이다. 그의 신앙과 생활과 가르침은 성결인들의 신앙적인 삶 속에 남아 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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