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신학자 최초...올가을에 뉴욕 맨하탄대 초청 강연
영남신대 송용섭 교수가 국내 신학자 최초로 미국종교학회(American Academy of Religion)의 국제공동연구기금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미국종교학회(AAR)는 미국 내 종교 관련 분야의 모든 학회들을 주관하는 최상위 학회로서 세계 종교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회로 알려져 있다. 올해 AAR의 국제공동연구기금은 전 세계의 지원자들 중 4팀을 선정했다. 미국 맨하탄대학의 로버트 제라시 교수(미국 측 연구책임자)와 공동 작성해 선정된 연구제목은 “교차문화적 종교 가치와 윤리적 인공지능 개발 (Cross-cultural Religious Values and the Development of Ethical AI)”이다.
송용섭 교수는 AAR의 국제공동연구기금을 통해 올가을에 미국 뉴욕 맨하탄대학에서 초청 강연을 하고 일주일간 공학, 철학, 종교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과 인공지능 관련 세미나 및 학술토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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