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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 제50차 정기총회

기사승인 [576호] 2023.03.06  18: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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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대표회장 이기용 목사 추대…“협의회 전통 이어, 조직 이끌 것!”

왼쪽부터 직전 대표회장 배진기 목사,  신임 대표회장 이기용 목사.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대표회장 배진기 목사)가 지난 2월 27일 서울 종로 HW컨벤션센터 아젤리아홀에서 제5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기용 목사(기성, 신길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하여 선출했다.

정기총회 사회는 대표회장 배진기 목사, 기도는 상임회장 양정섭 목사, 회원점명은 서기 김바울 목사가 성원이 됨을 보고하니, 대표회장이 개회선언을 했다. 

경과보고를 제외한 회순채택, 전 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결산보고, 사업보고는 서면으로 받고 대표회장 선거에서 단일후보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 대표회장을 교체한 후 전 대표회장인 배진기 목사가 신임 대표회장인 이기용 목사에게 협의회 기(旗)를 전달했다. 이어 전형위원회를 통해 신 임원을 조각하여 발표하고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신임 대표회장 이기용 목사가 협의회의 기를 전달받고 흔들고 있다.

신 임원 및 협의회 관계자들.

다음은 제50차 신 임원 명단이다.

△대표회장: 이기용 목사(기성) △직전회장: 배진기 목사(예하성) △후원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상임회장: 양정섭(정통) △공동회장: 이 철(기감), 강태석 사관(구세군), 송창원 목사(기성), 배기은 목사(호헌), 신조광 목사(그리스도의교회), 윤기순 목사(예성), 임석순 목사(백석), 김의식 목사(통합), 황원찬 목사(대신석수), 이 선 목사(백석), 소강석 목사(합동), 신현수 목사(합동), 남기곤 목사(기하성), 박형준 목사(기하성), 신재영 목사(예하성) △부회장: 이동현 목사(백석), 윤기석 목사(예하성), 염경렬 목사(대신), 김동욱 목사(통합), 손철산 목사(기감), 김경수 목사(대신), 이승갑 목사(기성), 원태삼 목사(기하성), 박정원 목사(합동장신), 김도경 목사(대신석수), 이재희 목사(국제총회), 박종만 목사(합동한신) △경목실장: 양재철 목사(경찰청경목실장) △경목위원장: 신철모 목사(기침) △사무총장: 박노아 목사(경찰청경목실) △김봉희 목사(개혁) △서기: 김바울 목사(호헌) △부서기: 박만호 목사(기감) △회계: 심광석 목사(개혁) △부회계: 박영성 목사(합동개혁) △감사: 홍성민 목사(기하성), 지성윤 목사(기침) △홍보위원장: 유경선 목사(합동).

이날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된 이기용 목사(바로 위 사진)는 “본인은 섬기는 은사가 있다”면서 “교회와 경찰중앙협의회 전통을 이어가며, 조직을 이끌어 가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회무에서는 이번 회기에 범죄피해자를 돕기 위해 피해자 가족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경찰복지를 위한 사업도 전개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날 협의회는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신 임원회에 일임하여 처리키로 결의했다. 연중사업은 전국 시·도 경찰청 및 경찰서 지원, 조찬기도회, 성탄축하예배, 장학사업, 훈련위문, 각 시군 경찰서별 경목실 설치, 6.25 상기 합동예배, 경찰의 날 기념예배, 경찰관 정신교양, 각 시·도 조찬기도회, 경찰관 개인상담, 지역사회봉사 상 시상 등으로 계획되었다. 정기총회는 고문 백승억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정기총회 후에는 나라의 평화와 국민의 안전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고, 사무총장 박노아 목사의 사회로 양재철 목사(경목실장)가 ‘대통령과 나라의 평화를 위하여’, 양정섭 목사(상임회장)가 ‘경찰청과 국민의 안정을 위하여’, 신철모 목사(전국경목총회 회장)가 ‘경찰 선교와 교경발전을 위하여’ 각각 대표로 기도했다.

성경봉독은 최진기 목사, 특송은 신길교회 중창단, 설교는 배진기 목사가 에베소서 4장 1절부터 3절을 본문으로 ‘가치가자(可致訶諮)’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배 목사는 설교에서 “경찰관들이 치안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 하길 바란다. 설교 제목과 같이 대한민국이 한마음으로 같이 가야 한다. 우리가 합당한 삶의 모습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나가는 삶을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축사하는 기성 총회장 김주헌 목사.

설교 후에는 치안총수 윤희근 경찰청장의 감사장 전달과 이기용 목사의 인사말이 있었다. 축사는 김주헌 목사(기성 총회장)가 하고 격려사는 이상운 목사(제35대 대표회장)가 했다. 박노아 목사(사무총장)의 경과보고 후 이재완 목사(제33대 대표회장)가 축도했다.

기독교헤럴드 편집국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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