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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미래세대 위한 창조론 특강 (235)

기사승인 [607호] 2024.02.29  11: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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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가 믿어져야 창조주의 존재가 믿어지고 천국이 믿어진다(마 4:17)

김치원 목사(창조반석교회 원로, 한국창조과학회 이사, 한국창조과학 부흥사회장, 본지 논설위원)

창조 설교의 본을 보인 바울 1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행 17:23-24)

세계교회가 위기를 맞고 있다. 그동안 교회부흥의 모델이라고 불리던 한국교회도 장기간의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교회당과 교인수가 급감하였으며, 또한 심각한 인구감소로 말미암아 한국교회의 미래도 암울하기만 하다. 이런 현실에서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 답은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다. 그것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분부로 (막16:15-16)‘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고, 사도 바울도(딤후4:1-4)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고 하였다. 교회 부흥은 전도 이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 성경에도‘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고전1:21)라고 하였다. 그런데도 전도하는 기독교인이 많지 않다. 왜 기독교인들이 전도에 무관심하고 소극적일까? 그 이유는 자신도 구원의 확신(천국 신앙)이 없기 때문이다. 나 자신도 구원의 확신이 없는데 다른 사람의 영혼구원에 관심이 가겠는가! 예를 들어 내가 불치의 병을 가지고 있는데 어떤 분이 준 약을 먹고 즉시 고침을 받았다고 하자. 그런데 자기 주위에 자기와 동일한 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할 때 고침 받은 그는 즉시 달려가서 그 약(복음)을 알려주어 그를 살릴 것이다. 이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전도가 이와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전도하지 않는 기독교인은 자기의 믿음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고후13:5) 나무는 그 열매로 자기의 정체성을 나타내기에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못된 나무는 나뿐 열매를 맺는 것이다. 또 한 가지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따라 전도를 하려고 하나 전도의 방법을 잘 몰라서 전도에 소극적인 기독교인들이 있을 것이다.

예수님은 전도를 고기를 잡는 어부에 비유하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막 1:17)고 말씀하셨다. 어부가 고기를 잡으려면 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무조건 바다에 나가 그물만 던진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고기의 특성을 알아서 그 물고기에 맞는 방법을 사용하여야 한다. 전도도 이와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전도는 시대와 환경에 따라 그리고 전도할 대상자에 따라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사용하여야 한다. 그런데도 우리는 옛날의 전도 방법으로 길거리에 나아가서 지나는 사람들에게 교회 주소가 적힌 전도지를 나누어 주는 것만으로 전도를 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 전도지를 잘 받지도 아니할 뿐더러 받아도 길바닥에 버리거나 쓰레기통에 던지고 만다. 지금 우리가 전도할 대상자들은 종교나 영혼 구원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그 문제는 나이 많아 늙고 죽음이 다가오는 노인들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종교보다는 과학에 관심을 가지며, 목사의 설교보다 과학자의 말을 신뢰한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사도 바울과 같이 우주만물의 <창조> 문제를 과학적으로 접근하여야 한다. 창조가 복음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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