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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미래세대 위한 창조론 특강(227)

기사승인 [599호] 2023.11.09  06: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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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가 믿어져야 창조주의 존재가 믿어지고 천국이 믿어진다

김치원 목사(창조반석교회 원로, 한국창조과학회 이사, 한국창조과학 부흥사회장, 본지 논설위원)

 “창조주의 존재를 보여주는 자연”

(롬 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창조주)가 만드신 만물(자연, 피조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창조주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기독교가 믿는 하나님은 영적 존재(요 4:20 spirit)이기에 우리의 눈으로 직접 볼 수는 없다. 우리의 눈은 모든 것을 다 볼 수 있는 만능의 눈이 아니라 오로지 물질세계만을 그것도 일부만을 볼 수 있는 불완전한 눈이다. 그러기에 미세한 것은 현미경을 통해서 보고, 멀리 있는 것들은 망원경을 통하여 보는 것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눈의 한계를 모르고 하나님이 보이지 않으니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요 14:8, 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눈에 보이지도 않은 하나님의 존재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단 말인가? 이 질문에 대하여 성경은 비록 영이신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하나님이 존재하는 ‘증거’는 눈으로 분명히 볼 수 있기에 하나님이 없다고 핑계할 수 없다고 하였다. 여기에 ‘증거’라는 말에 우리는 주목하여야 한다. 우리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예수님의 부활을 믿을 것이다. 물론 우리는 본적이 없고 지금도 볼 수가 없다. 그러나 확실한 증거가 있다. 그것은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목격한 자들 즉 증인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법정에서 재판관이 죄의 유무(有無)를 가리는 방법은 증인과 증거물들이다. 이와 같이 우리가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것은 부활의 증인들이 수없이 많다는 점이다(고전 15:4-8,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그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그렇다면 하나님이 존재하는 눈에 보이는 증거는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만물’이다. 만물은 다른 용어로 바꾸면 피조물이며 자연이라고 할 수 있다. 자연은 무엇인가? 국어사전에는 “사람의 힘을 더하지 않은 저절로 된 그대로의 현상, 천연으로 이루어진 지리적, 지질적 환경과 조건”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즉 인간이 만들지 않았는데도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자연이다. 그러면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인간도 만들지 않은, 만들 수 없는 우주와 그 안에 만물들은 어떻게 하여, 어떤 원인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일까? 한 가지 분명할 것은 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지혜와 능력을 가진 그 어떤 위대한 지적인 존재가 만들었을 것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무신론자들은 이 상식을 무시하고 우연히 저절로 생겼을 것이라는 소위 진화론으로 만물(자연)의 기원을 설명하려고 한다. 이런 주장은 자연의 실상을 잘 모르는 무지에서 온 것이다. 과거 과학이 발전하기 전에는 자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였으나 20세기 과학시대에 과학자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연구한 바에 의하면 자연은 전부가 신비요, 기적이며, 첨단 과학기술을 가진 위대한 선생이라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 위대한 자연의 기원은 창조주를 전제하지 않고는 결코 설명할 길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하나님이 만든 자연을 주목하여 관찰하고 연구하여야 한다. 위대한 천문학자인 갈릴레오는 “하나님은 인간에게 두 권의 책을 주셨다. 하나는 성경이요 다른 하나는 자연책이다. 성경은 죄인이 천국에 가는 길을 알려주고, 자연은 창조주의 존재와 솜씨를 알려준다”라고 하였다. <다음호에 계속>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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