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최초의 전킨선교사 (33)
기사승인 [549호] 2022.05.06 15:29:01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기사승인 [549호] 2022.05.06 15:29:01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창조가 믿어져야 창조주가 믿어지고 천국이 믿어진다)주께서 내 내장(심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시139:13-14).자동차 안에 엔진기관이 들어있듯이 우리 몸 안에는 심장(心腸)이라는 엔진기관이 들어있다. 심장은 속이 빈 근육펌프로 되어 있는데 심장이 하는 일은 일생동안 한 순간도 쉬지 않고 펌프질을 하여 온 몸에 피를 순환하게 하는 아주 중요한 일을 한다. 아무리 소화 흡수 된 영양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것을 몸의 각 기관에 전달하지 않으면 그 영양분은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교수·사진, 이하 샬롬나비)은 지난 1월 30일 ‘이태원 압사 참사’라는 제목의 논평문을 내고 정부는 군중 압사방지 인파 관리 매뉴얼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샬롬나비는 논평문에서 “참사는 정치분쟁화되어서는 안된다”면서 “한국교회는 종교개혁날인 핼러윈날에 핼러윈 문화를 능가하는 문화 선교 대안을 제시 해야한다”고 부연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번 사고는 단일 사고 인명 피해로는 304명이 사망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최대 참사다. 샬롬나비는 이러한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발생한 것을 안타깝게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많은 사람이 사실로 믿는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 이 주장은 계속 ‘의혹’ 대접을 받았고, 제보의 발단이 된 첼리스트가 경찰에 출석해 “그 내용이 다 거짓말이었다”고 진술했기에, 사건이 마무리된 줄 알았는데, 조선일보 신년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층 10명 중 7명(69.6%)이 여전히 청담동 술자리가 사실이라고 믿는다고 답했다. 다수 지지자들이 첼리스트가 본인의 거짓말을 실토한 경찰 진술을 거짓이라고 생각한다는 거다. 권력의 압박과 회유로 진실이 은폐되고 있다는 ‘음모론적 사고’이다. 이들에게 무엇을 더
2) 북왕국의 정통성 결여(缺如)① 혈통적 정통성 결여: 다윗의 혈통이 아니어서 다윗의 영원한 왕조계약에 위배 되어 혈통적 정통성이 결여되었다. 씨신학적 입장에서 보면 언약 외의 왕이기에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져 가야 했다.② 정치적 정통성 결여: 정치적 중심으로 중앙집권적 권위를 이루었던 예루살렘 성을 상실하게 되자 시온 계약에 위배되었다. 예루살렘은 유다의 수도로 남게 되었고 북왕국의 수도는 세겜에서 부느엘 그리고 사마리아로 바뀌어 예루살렘이 아니었다(왕상 12:25).③ 종교적 정통성의 결여: 예루살렘을 빼앗기자 예루살렘 성전(
옛날 우리 동요에 “기찻길옆~ 오막살이”라는 가사는 전원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로망으로 들릴 것이다. 집 근처에 기찻길이 있어서 아침이면 철로에서 울리는 기차 소리는 어쩌면 낭만이라는 표현을 덧붙여도 아깝지 않을 것 같다. 아마 도심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기찻길 옆이나 냇가에서 물이 흘러 내려가는 자연의 소리는 그저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닐까?도시에서 삶의 터전을 일구는 도시인들은 누구나 한번 쯤은 전원생활을 꿈꾸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꿈은 답답한 매연과 막히는 대중교통의 삶에서 너무 당연해 보인다. 누
또한 이러한 신학적 교훈은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올더스게이트 회심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체험으로 확인되었다. 나중에 웨슬리가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믿는 자들의 모임” 이라고 정의할 때, 바로 이러한 신앙적 체험을 가진 자들의 공동체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모라비안들에 의한 신학적 교훈들은 웨슬리 교회관의 신앙적 근거를 마련해 주었다.둘째, 진젠도르프의 영향으로 웨슬리는 영국 국교회로부터의 분리를 원치 않았다. 왜냐하면 그는 감리교를 하나의 신앙단체나 선교회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웨슬리의 이러한 생각에
그 해 5월 23일이었다. 첫 부임지는 충남 공주성결교회였다. 용은보다 서너 해 선배인 정진경 목사가 섬기고 있었다. 용은은 부임을 위해 교단 어른과 선후배 등에게 인사를 하고 고향으로 내려가 어머니 윤임례에게 기쁜 소식을 전한 뒤 공주로 가기로 했다.1950년 6월 25일자 미국 성조지는 호외를 발행해 한국 전쟁이 발발했음을 알렸다. 용은은 공주로 가지 않고 두암교회에 머물렀다. 전쟁이 터졌다고 고향을 두고 다른 곳으로 떠난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는 마을 사람들과 성도들에게 나라를 지키자고 호소했다.◆ 학살 배경과 두
Q 13 : 20-21 그리고 그가 다시 말씀하셨다.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에다가 비교할 수 있을까? 그것은 어떤 여인이 누룩을 가져다가 밀가루 세 덩이가 부풀 때까지 그 속에 감추었던 것과 같다. 겨자씨의 비유에 이어서 예수님의 말씀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누룩과 같다. 전통적인 유대인의 생활상에서 겨자씨의 비유는 집밖에서 일하는 남성을 소재로 한 비유이고, 누룩의 비유는 집안에서 일하는 여성을 소재로 한 비유이다.이렇게 한 쌍을 이루는 비유는 Q 17:34-35에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두 사람이
아직도 어수선한 교단 정치적 상황이었지만 제2회 부인회연합회 총회는 임원개선을 통하여 회장-백신영, 부회장-박기반, 서기-이문희, 부서기-박영애, 회계-태애도, 재무-전금희를 선출하였다. 2회부터 5회 총회 때까지 임원은 도표 1의 다음과 같다: 도표1 부인회연합회 임원명단 2. 부인회 연합회의 주요활동앞서 살펴본 개교회의 부인회는 총회로부터 부인회 규칙규정이 제정되기 전까지는 주로 일정한 수준 이상의 큰 교회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지정된 목표나 상위의 지도조직이 없었다. 성미 수집을 통해 부족한 교회경비 충당과
‘문준양’ 교수의 『우리역사과학기행』 (출판:동아시아)에서 일부를 옮겨봅니다.서양식 세계 지도 중 제일 먼저 조선에 소개된 지도는 곤여만국전도이다. 서양 선교사 마테오 리치가 1602년에 중국에서 제작한 이 세계 지도는 하나의 타원형 안에 아시아를 중심으로 구대륙과 신대륙 모두를 포함하는 전 세계의 지역이 그려져 있다. 17세기 이후 서양식 세계 지도를 처음 본 조선의 사대부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종래의 전통적인 세계 인식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었기 때문이다. 조선 사대부들이 처음 본 세계지도에는 그들이 세계의 전부라고 알고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