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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총회장, ‘변화와 회복’ 기자간담회

기사승인 [619호] 2024.08.01  16: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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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세대 양성…3040 목회자 커뮤니티 구성

총괄업무기자 고광배 목사

작은 교회 목회자를 위한 건강검진 지원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류승동 목사, 이하 기성)는 지난 7월 24일 서울 강남구 총회본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제118년차 총회 회기가 진행되는 시점을 ‘교회 회복의 골든타임’으로 정하고, 미래세대 양성에 주력할 것을 공언했다.

기성은 지난 6월 신촌성결교회(박노훈 목사)에서 회개 기도성회 개최를 시작으로 교단 제118년차 회기 동안 류승동 총회장이 교회의 미래세대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류 총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지금이야말로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골든타임’이다”며, “한국교회가 이 시기를 놓치면 크게 쇠퇴하는 치명타를 입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기성 총회는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여러 가지 역동적인 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도전적인 사역을 시도하기로 하고, 국내 교단 최초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교단 역사상 최초로 시작하는 ‘제1회 총회장배 교회학교 e-스포츠 대회’는 오는 8월 19일부터 지역 예선을 거쳐 10월 19일 동대전성결교회에서 결선을 치르게 된다.

류 총회장은 “다음 세대들이 교회에 대한 호감도를 높여주기 위해 최대 관심사인 게임을 음지화하는 것이 아닌 건전한 온라인 스포츠 문화가 되도록 이끌 것”이라고 소상히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게임 종목도 자극적이거나 폭력성이 없는 건전한 게임으로 선정하되, 파생되는 문제들은 관심을 가지고 보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차세대 교단 지도자 양성을 위한 3040 목회자 지원 사역도 강화한다. 9월 ‘교회 개척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개척지 선정 및 교회 관리 운영 등 실질적인 코칭을 통해 교회 개척을 희망하는 목회자들에게 전수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목회자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로 평가받고 있는 설교 능력을 돕고자 교단 안팎의 설교 전문가를 초빙해 특별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각 지방회와 협력하여 작은 교회 목회자들의 건강검진을 지원하기로 하고, 한국의학연구소와 협력하여 지방회별 2명씩 선정하여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류 총회장은 “교회와 교단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가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한 목회자들에게 병을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총괄업무기자 고광배 목사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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