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계 언론, ‘순교-해외선교-전도의 새로운 도전’
본지 617호에서 기독교헤럴드 선교방송에 관한 일부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이후 인터넷 유튜브(YouTube)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선교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선교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한 선교에 전문적인 뉴스가 등장하기 시작해서 관심이 촉발된 것으로 본다. 그동안에도 유튜브를 통해 선교 소식이 보도되었지만, 전문가 수준에서 편집된 영상을 보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기독교헤럴드 선교방송은 국내 순교자 교회와 후손 그리고 그로 인해 부흥되었던 교회 역사를 보도하고, 해외 선교지에서 괄목하리만큼 성장한 선교사들을 선정하여 타의 본이 되게 하는 것과 국내외적으로 전도에 불이 꺼지지 않고, 계속해서 부흥하고 있는 교회들을 발굴하여 희망을 주는 모델이 되도록 본받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방송 이사진들은 매일 정오에 기도로 주님께 간구하면서 말씀 사역에 노력하고 있다.
선교방송을 시작하기 전부터 KBS방송국 전 PD이었던, 김OO 선교사가 본사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기술적인 면이 확보되자 신속하게 결정되었다. 현재는 본지 편집인이며,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역사편찬 위원장을 역임한 신영춘 목사(인천 천광교회)의 ‘순교신앙을 찾아서(임자 진리교회의 순교역사와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신앙, 강경성결교회 신사참배 거부사건)’가 연속방송으로 편집되고 있으며, 사장 하문수 장로가 유튜브 방송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더하여 캄보디아 자비량 선교사들의 활동을 현지촬영으로 방송하고 있다.
이제 선교 방송을 시작한지 1개월 반 정도 지났지만, 각 교회 담임목회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별히 신길교회(이기용 목사), 군산중동교회(서종표 목사), 예산교회(임형수 목사), 한신교회(주 신 목사), 수정교회(이성준 목사), 봉일교회(손경호 목사), 동신교회(강충선 목사), 이수교회(박정수 목사) 등 국내 교회들과 미국 애틀란타 새소망교회(임신형 목사), G3교회(홍피터 목사), 아프리카 박성민 선교사, 캄보디아 이일철 선교사 등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당사는 선교방송을 시작으로, 전국교회의 힘을 받아 전도와 선교에 박차를 가하여 교회가 부흥되고, 해외선교는 물론 국내 미자립교회들이 활발한 포교 활동을 이루어지기를 소망해 본다.
현재 해외선교 사역자 소식과 현지 선교지 현황 촬영반의 활동과 제작 과정에 들어가는 비용이 구글(Google)을 통한 광고 수주 수익이 조달될 때까지는 지속적인 활동비용이 많이 소요되어 경제적 부담이 된다. 그러나 당사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피 값을 치르는 심정으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한 방송으로 관심이 증폭되기는 했지만, 현재는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많이 노력해야 하는 상황이다. 여기에 성공한 목회자들의 5분 특별설교를 차별화하여 편집해 방송을 통한 복음전파의 도구로 새롭게 활용할 계획이다.
여기에 프로그램 녹화와 실시간 라이브(Live) 방송을 운영해 성도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야 한다. 성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독교 교육, 교양, 예능 프로그램도 필요하다. 이에 당사는 조직을 새롭게 구성해 사장 하문수 장로와 고광배 목사 그리고 안충순 장로가 선교방송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기존의 ‘유튜브 방송 안충순 TV’와 연계하기로 했다. 당사는 국내 국영방송국 전문 PD 출신과 함께 구글(Google)과 계약한 후, 유튜브 방송을 새롭게 구성하여 각 교회 목회자들의 동참으로 선교방송을 전문 복음 전달 매체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각 교회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
기독교헤럴드 편집국 chd623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