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예장로 등 추대 14명과 장로장립 등 임직 11명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가좌교회(공기호 목사)는 지난 11월 12일 교회 본당에서 명예장로·명예안수집사·명예권사추대와 장로장립·집사안수·권사 등 직원 임직예식을 거행하고 새로운 부흥과 도약을 다짐했다.
제1부 예배는 공기호 담임목사의 사회로 예식사 이후 기도는 경서지방회 부회장 김재용 장로, 성경봉독은 지방회 서기 주영근 목사, 찬양은 가좌교회 찬양대, 설교는 지방회장 김두봉 목사가 신명기 6장 4절부터 9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지방회장 김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은 사랑이기에 우리도 사랑이어야 한다”면서 “사랑은 주의 백성이라는 증거이며, 신앙생활을 하는 한 하나님의 사랑을 닮아가야 하는데, 매우 중요한 증거가 된다”고 전했다.
제2부 추대 및 임직예식은 공기호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남부감찰장 이현구 목사가 예식을 위한 기도를 하고 담임목사가 추대자 김균행 장로, 고재연 외 9명의 권사, 강용기·김응선·박봉수 안수집사를 호명하여 자리에서 일어서게 하고 추대사를 낭독한 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가좌교회 명예장로, 명예권사, 명예안수집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이어서 추대패와 임명장이 증정되었다.
특별히 담임목사가 김균행 명예장로에게 금반지를 직접 손가락에 끼워주며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 뜻을 전했다.
강문규 장로·최성복·허두영·홍성로 안수집사·김명숙 외 6명의 권사에 대한 임직예식은 담임목사가 이들 전체를 호명하여 기립하게 하고 합동 서약을 받았다.
장로장립을 위한 안수례 모습 |
지방회 안수위원 이영식·박병주·이창호 목사 등이 장로장립과 집사 안수례를 집행하고 가좌교회 장로, 권사, 안수집사가 되었음을 공포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담임목사는 강문규 신임 장로와 최성복, 허두영, 홍성로 신임 안수집사에게 임직 메달을 수여했으며, 담임목사와 당회원들이 강문규 신임 장로에게 장로가운 착의식을 진행하고 세상에서 구별된 성도로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제3부 축하의 시간에는 경인감찰장 신영춘 목사(천광교회)와 미국 심슨대학교 총장 공보길 박사(기독교헤럴드 대기자)가 축사를 전하고, 서부감찰장 김덕기 목사(영암교회)가 격려사를 했다. 고영길 장로가 인사 및 광고한 후 벧엘교회 이영식 목사가 축도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