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합동결혼식도 거행하기로 결정
윤승호 목사(사진 중앙)가 필리핀 마라곤돈에서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모습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시온교회(윤승호 목사)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 까비떼 마라곤돈 시온 비전센터(시온교회 선교센터)를 방문해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제5회 합동결혼식’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온센터 맴버를 비롯해 필리핀 현지 경찰과 학교 교사들이 참여했다.
시온교회가 주관한 합동결혼식은 제1회 12쌍, 제2회 12쌍, 제3회 12쌍, 제4회 16쌍의 결혼예식을 거행했는데, 이어서 2024년 2월 20일 ‘제5회 합동결혼식’을 거행하기로 결정하고 12쌍의 결혼예식을 접수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윤승호 목사는 필리핀 까비떼 마라곤돈 경찰서에 자문위원으로 위촉받고 선서했다. 또한 시온 비전센터와 마라곤돈 경찰서가 상호 결연으로 업무에 협조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시온 비전센터 맴버들은 필리핀 초등학교에서 떡복이 전도를 펼치고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