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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이상 장수시대 건강관리 필수

기사승인 [592호] 2023.09.07  16: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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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력, 치유력과 각종 영양식품 섭취 추천

사람의 평균수명이 연장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앞으로 100세 이상 장수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정부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은 장수를 축복으로 여기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고령화에 따른 경제적인 독립과 질병에 대한 위험, 그리고 나 홀로 사는 노인들의 고독이 장수를 좋게만 생각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질병 없는 건강한 삶은 누구나가 소망하고 있다.

그러나 평상시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기대치에 훨씬 못 미치는 노년을 맞이하게 된다. 따라서 축복된 100세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신체 건강관리 장기 프로젝트를 지금부터 실행할 것을 권장하고 싶다.

이 건강관리 프로젝트의 핵심은 다름이 아닌 건강할 때부터 장거리를 달리는 마라토너와 같은 꾸준함을 통한 균형 잡힌 생활 습관과 식습관의 유지이다. 많은 사람이 영양소를 언제까지 먹어야 하느냐고 묻는다. 전문가의 대답은 우리가 밥은 언제까지 먹지요? 라고 반문하게 된다.

그간의 현대의학은 이러한 우리 몸이 가지고 있는 위대한 자연치유력을 등한시하고 몸의 증상을 치료의 대상으로만 보았다. 그러나 최근에 많은 의료인이 현대의학의 한계를 인정하면서, 화학적인 대증요법이 아닌, 자연 치료의학 또는 통합의학을 통해서 환자를 치료하려는 새로운 흐름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영양 요법'은 인체의 자가 치유 능력을 극대화하는 가장 자연스러운 최상의 방법으로써 부각 되고, 실제로 실험에 성공하여 대중들에게 권유되고 있다.

인체는 약 70조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11개월 사이에 95% 이상이 완전히 새로운 세포로 대체된다. 심지어 인체 유전인자인 DNA까지도 우리가 섭취한 영양소로 인해 재건되고 있다. 그리스의 의성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못 고치는 질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고 했으며, 노벨상을 두 번이나 받은 라이너스 폴링 박사(Dr. Linus Pauling)는 '최적의 영양은 미래의 의약품'이라고 단언했다. 또한 '내가 먹은 것이 바로 나다. (I am what I eat)'라는 말도 있다. 즉, 음식이 건강을 좌우한다는 뜻이다.

환경오염, 스트레스, 식습관, 운동량 등의 부적절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들에 대처하기 위해 '최적의 영양'이 필요한 것이며, 마시는 물부터 시작하여 먹는 모든 음식이 세포의 질을 결정짓기 때문에 우리는 입이 아닌 몸이 원하는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암과 영양학 전문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 받는 패트릭 퀼린 박사(Dr.Patrick Quillin)는 많은 현대인은 겉보기에는 건강하고 건장한 신체를 갖고 있지만, 몸에 꼭 필요한 여러 종류의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이 부족하여 영양불량 상태라고 했다.

그래서 이러한 영양불량자들이 질병에 걸리면, 영양소 요구량에 비해 섭취량은 오히려 적어서 영양실조로 인한 치료 불가 상태가 될 수 있으며, 특히 암은 매우 심각한 면역력의 소모성 질환 중 하나로, 암 환자 사망원인의 40%는 정작 암세포가 아니라 영양실조에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인체 기능이 최적으로 유지되려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및 미네랄 등과 같은 5대 필수 영양소 충족뿐만 아니라,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을 포함한 식물성 영양소가 풍부한 식사를 하여야 한다.

영양학과 면역학적인 면에서 비타민과 미네랄 중에 하나라도 부족하거나 결핍되면 다른 비타민과 미네랄의 기능에 장애를 초래하므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 인체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일반 음식을 통해 섭취하려면 종일 무엇인가 먹어야 할 정도로 불가능한 일이다. 근래 독일과 미국 등 선진국들의 발달 된 식품과학이 섭취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고도 이들 영양소를 충분히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전 세계 인류의 무병장수를 100세로 연장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는 철저한 검증 된 유기농 재배에 의한 채소, 과일, 곡류, 뿌리 식품과 천연 해 조류에서 찾아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담아놓은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식품영양학자들의 검사를 통해서 생산 공급하고 있어,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제는 건강 기능 식품을 선택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먼저 인체에 대한 안정성과 유효성 등이 생산회사를 통해서 철저한 연구와 각국의 식약청에서 검증된 제품을 누구나 확인하여 선택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할 수가 있다.

헤럴드 사업부 제공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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