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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설립 제37주년 기념 임직 감사예배

기사승인 [586호] 2023.06.01  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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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 서울강동지방회 아산교회 조이철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아산교회(조이철 목사)는 교회 둔포성전에서 설립 제37주년과 조이철 목사 성역 35주년을 맞이하여 서울강동지방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기념 감사예배와 명예장로 2명, 명예권사 7명, 장로장립 2명, 권사취임 8명에 대한 임직예식을 거행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조이철 담임목사가, 기도는 지방회 부회장 김수곤 장로, 성경봉독은 지방회 서기 모세형 목사, 설교는 지방회장 안효창 목사가 마가복음 9장 30절에서 37절을 본문으로 ‘임직 자여 이것만은 기억하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지방회장 안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님께서 내 이름으로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나를 영접함이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음을 명심하고, 각자의 본분을 다하는 직분 자가 되기”를 당부했다. 
설교 후 이흥재 목사가 성역 35년을 맞은 조이철 목사에 대한 이력 소개와 감사패 증정했다.
제2부 임직예식은 조이철 담임목사가 진행하고, 지방회 부회장 임건혁 목사가 기도한 다음 윤여굉, 고영만 명예장로에 대한 추대사와 아산교회 명예장로 임을 공포하고, 추대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북부감찰장 임이수 목사의 기도로 이기민, 맹기옥 장로 장립식을 거행했다. 조이철 담임목사가 두 장로장립자에게 서약받고 서울강동지방회 안수위원들이 안수례를 거행하여 아산교회 장로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장로가운 착의와 장로장립 기념패와 메달을 수여하고 교인들은 꽃다발을 증정했다. 계속해서 권선형 목사(대광교회)가 기도한 후 김선홍 외 6명의 명예권사에 대한 추대사를 담임목사가 낭독하고, 아산교회 명예권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이어서 이들에게 기념메달과 기념패를 수여했다. 또한 김승진 목사(주사랑교회)가 기도하고, 담임목사가 최찬영 권사 외 6명에게 서약받고 아산교회 권사가 되었음을 공포했으며 이들에게 기념 메달과 기념패를 수여했다. 이날 아산교회 사회복지위원 11명 위촉식도 겸해서 진행됐다.


제3부 축하와 권면 시간에는 증경총회장 원팔연 목사가 격려사, 증경총회장 권석원, 박현모 목사와 직전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축사. 충서지방증경회장 이세영 목사와 정상배 목사(새움교회), 최상희 목사(조치원교회 원로)가 권면했다. 이기민 신임 장로가 답사한 후 임직자 가족들이 축하송을 합창하고, 유재성 목사(잠실빛나교회)가 축도했다. 

하문수 대표기자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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