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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제5회 작은교회 미주 목회수기 공모전 시상식’

기사승인 [855호] 2023.05.26  00: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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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상 한천영·김종민·차학주 목사…장려상 이경태 목사 등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본교회(조영진 목사)와 함께 하는 ‘제5회 작은교회 미주 목회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5월 17일 서울 신길교회(이기용 목사) 대예배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목회수기 공모전은 창립 50주년인 희년을 맞이한 미주 총회가 지난 5월16일 신길교회에서 개최됨에 따라 총회 기간에 열렸다.

시상식 사회는 한국성결신문 황승영 국장, 기도는 한국성결신문 후원회장 하봉호 장로(개봉교회), 심사평은 심사위원장 성창용 목사(충무교회)가 했다.

성창용 목사는 심사평에서 “이민교회의 애환들과 어려움들을 나열식으로 써내려간 글들을 읽으면서 많이 공감했다”며 “심사위원들이 한 분이라도 더 상을 드리며 위로하고 격려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그래서 우수상 3분, 장려상 4분을 선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 우수상은 한천영 목사(갈릴리서교교회)가 ‘주면 받는다’, 김종민 목사(애틀란타교회)가 ‘반디불이 교회’, 차학주 목사(풍성한교회)가 ‘80만 시간의 기다림’이란 제목의 작품으로 수상했다.

한천영 목사는 코로나-19로 정부 구제금을 받는 환경에서 예배당을 마련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처했던 현실을 소개했다. 한 목사는 교회 이전 비용 마련을 위해 먼저 선교 결단을 내리고 성도들의 선교적 헌신을 통해 실패라고 여겼던 것이 성공으로 진행되었다고 간증했다.

김종민 목사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신체적 장애가 있는 딸을 돌보며 희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빛을 발하는 반딧불이 교회가 되고자 노력했던 것을 잘 표현했다. 차학주 목사는 한 영혼을 포기하지 않고 전도하는 모습을 통해 한 영혼이 구원받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은 이경태 목사(캐나다 벤쿠버예닮교회)가 ‘가정에서 원주민선교까지’, 표희곤 목사가 ‘방향 전환’, 조다니엘 목사(로고스라이프교회)가 ‘감옥에서 행하시는 예수님의 기적’, 이광재 목사(휴스턴형제사랑의교회)가 ‘영적가족공동체를 꿈꾸는 교회’란 제목의 작품으로 수상했다.

우수상은 상패와 상금 2500달러가 주어졌고, 장려상에는 상금 1000달러가 수여됐다.

축사는 부총회장 임석웅 목사(대연교회)가 격려사는 조영진 목사(본교회)가 전하고 홍재오 장로(서울대신교회)가 광고한 후 폐회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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