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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미래세대 위한 창조론 특강 (213)

기사승인 [585호] 2023.05.24  15: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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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체의 신비(23):발(feet)에 나타난 창조주의 지혜 2

김치원 목사(창조반석교회 원로, 한국 창조과학회 이사, 한국 창조과학 부흥사회장, 본지 논설위원)

고전12:20-21 이제 지체(肢體)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feet)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인간의 발의 구조가 활과 같은 곡선의 아치형(arch,形)으로 되어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것은 결코 우연(偶然)이 아닌 설계에 의한 것이며 그 설계자는 지적인 존재(창조주)임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만일 발이 평발로 되어있다면 조금만 움직여도 발에 무리가 오며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축구선수 가운데 박지성 선수가  평발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사실 스포츠 스타 중에는 평발을 가진 자들이 더러 있는데 미국의 육상선수인 칼 루이스도 평발이며,  보스턴 마라톤의 영웅 이봉주 선수는 발 안쪽에 뼈가 하나 더 있는 평발이다. 가상이지만 그들이 정상적인 아치형의 발을 가졌더라면 더 좋은 성적을 거두지 않았을까? 프랑스 파리에는 세계적인 명물인 에펠탑이 우뚝 서 있다.

1889년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 혁명 100주년 기념 박람회를 계획하면서 이에 적합한 기념물의 설계안을 공모하였는데 100여 점의 설계안 중에서 에펠이 설계한 에펠탑 이 선정되어 마침내 웅장한 탑이 세워졌으며. 에펠탑이라는 이름도 이것을 설계한 에펠의 이름을 따서 에펠탑이라고 명명하였다. 이 탑의 높이는 984 피트 (약 300m)이며  철의 무게는 약 7,300톤이나 된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 에펠탑을 지탱 하는 다리의 구조 역시 아치형으로 되어 있다. 에펠은 이 탑을 설계하면서 가장 중요한 탑의 다리를 어떤 형태로 만들 것인가를 놓고 오래 동안 고심하며 연구하였으나 좀처럼 해결책이 떠오르지 않아 하나님께 기도하던 중에 인간의 발의 구조가 아치형으로 되어있는 장면이 떠올라  바로 이것이야! 외치며 그대로 설계하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발의 구조를 아치형으로 설계하신 분은 누구일까?  그분은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인간의 발이 아치형으로 되어있기에 몸 전체의 무게를 분산시키며 어떤 충격에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것이다. 실례로 세계적인 피겨스케이팅의 여왕에 오른  김연아의 발이 평발이라면 빙판 위에서 그 놀라운 묘기를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험한 산을 등산하는 등산객들의 발이 평발이라면 얼마나 많은 사고가 일어날 것인가? 생각할수록 인간의 발바닥을 평발로 만들지 않고 아치형으로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다. 또한 발에는 5개의 발가락이 나란히 달려 있다. 만일 발가락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발가락의 개수가 왜 5개일까? 만일 여섯 개나 일곱 개 아니면 세 개나 네 개이면 어떨까? 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인간의 발가락 역시 5개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한다. 현재 보다 더 많아도, 더 적어도 불편하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이 우연의 결과일까? (롬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발)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우리는 인간의 발의 구조에서도 발을 설계하신 창조주의 솜씨와 지혜를 발견할 수 있다. 약 35,000 개의 자동차 부품 하나하나가 설계에 의하여 만들어졌듯이 우리의 인체의 수많은 지체 하나하나도 창조주의 설계에 의하여 만드신 것을 알 수 있다. 시139: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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