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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지역사회 공헌영역에 새로운 긴급 전도전략(1)

기사승인 [584호] 2023.05.19  02: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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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안전상담실 설치하자”

조이철 목사(한국안전요양보호사협회장)

교회가 지역사회에 중장년 상담실을 설치하여 사회적 기여에 앞장서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지역사회에 중장년 새 출발 카운슬링(심리상담) 상담실을 약 300곳에 설치하여, 상담 강사, 멘토를 통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교회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사역으로 상담과 더불어 사회공헌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상담 강사와 멘토 200여 명을 전국적으로 모집하는 일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제공하는 중장년을 위한 카운슬링(근로노후설계)에 이바지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안전요양보호사협회(대표 조이철)가 주식회사 조인스잡(대표 최창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을 통해 신중년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중장년 새 출발 카운슬링(심리상담)이란 미래를 대비한 생애 설계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준비하고 직무에 필요한 중소기업근로자에게 제공하는 정부지원서비스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자 중 만 45세 이상(만 40세로 확대 예정)으로 조건을 만족하는 중소기업 재직자(고용보험 피보험자) 특수형태의 근로종사자는 모두가 가능하다. 1000인 미만 기업 4대 보험을 가진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한국안전요양보호사협회에서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 사회복지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원서비스 혜택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상담 내용은 삶의 6대 영역인 일, 재무, 가족, 건강, 여가, 대인관계에 대해 참여자가 희망하는 영역과 함께 협회가 공유한 민간자격 웰다잉자격 과정 등으로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안전요양보호사협회는 한국교회와 사회복지시설 중심으로 지역지화를 설치하면서 동시에 신중년 안전상담실을 설치하는데, 조건으로 △상담 희망 신청서 △사업자등록증(협회제공) △개별 상담실(사진, 평면도)이 있어야 한다. 상담자 멘토는 일정한 자격을 갖춘자를 위촉해야 한다. 내담자는 지역사회에 속한 근로자가 대상이다. 지역교회나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상담실을 상설로 설치한다. 상담사업을 진행하려면 한국안전요양보호사협회로 문의해 교회가 상담실 설치와 일정한 조건이 갖춰진 후 교회지도자들이 상담강사, 멘토 등으로 위촉받아 상담 사역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사회를 위해서 사회적일자리와 더불어 감정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에 한국교회와 사회복지시설이 참여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금번에 한국교회가 지역에서 이 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중장년근로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지역 내에 상담실을 설치하고, 상담사, 강사 멘토가 되려는 이들과 상담을 받기 원하는 내담자, 근로자들은 한국안전요양보호사협회에 문의하면 충남 아산지역에서 실행중인 신중년 새출발 안전상담실현장 방문이 가능하며, 한국안전요양보호사협회의 도움을 받아 지역사회에 설치하여 지역교회가 사회공헌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10 8278 8577, 한국안전요양보호사협회장 조이철· 사업본부장 안우숭>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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