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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공보길 박사의 Good Interview

기사승인 [583호] 2023.05.03  17: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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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이 사라질 때 해야 할 일 하나님 말씀 의지합니다

 

                           공보길 목사

                미국 심슨대학교 부총장

               기성 사회선교사훈련원장

사람의 한계는 자신의 나이를 생각하면서 키우는 것 같다. 그 한계를 통하여 나는 늘 부족한 점에 대한 원인을 찾으려는 허망한 노력을 해왔다. 놀라운 일은 한계를 배우고 정복할 수 있는 나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나이가 될 때 까지 기다리니 기회가 찾아왔다. 아주 절망적인 상황에 빠진 사람들을 만날 때이다. 토론토 웨스턴병원과 명지병원에서 임상 실습과 대화를 나누면서 그 기회를 얻게 되었다. 나는 그들에게서 그들의 희망은 죽었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 한계를 정복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영혼의 대화가 시작되던 시기라 생각한다. 그 때 그 때 마다, 어찌할 바 몰라 허둥대던 나의 모습에서 절망과 함께 희망을 잃었던 때를 기억해본다. 바로 한계를 만날 때 또 다른 나의 한계를 넘어서야 하는 분명한 마음을 갖게 되는 것이다. 즉 젊었던 시절에 필요한 것은 누군가가 나의 멘토가 되어 주는 것이었다. 그 한계를 느끼면서 동행할 수 있는 존재이다. 나는 아브라함과 영혼의 대화를 할 수 있었다. 아브라함의 한계는 희망이 죽었을 때와 같았다. 그는 한계에서 머물지 않고 희망 안에서 걸었던 그는 믿음이라는 마음에 하나님 말씀을 채우고 걷기 시작한 것이었다.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 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롬4:18-21 
이런 생각을 한다. 나의 한계는 나이에 따라 맞닥뜨리는 경우가 다수인데 다른 사람들은 어떨까? 하면서 “당신의 삶에서 언제 희망이 사라졌는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하는 질문을 받고 싶어진다. 그 대답을 상상하면서, 나를 대로 가설을 세워본다. 만약 “절대”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할 때가 아닌가? 데이터를 근거로 찾아보니까!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절대 결혼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결코 졸업 하지 못할 것이다. 나는 결코 회복되지 못할 것입니다. 나는 결코 빚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결코 과거를 내려놓고 그 모든 수치심과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나는 결코 변할 수 없을 것이다. 나는 이 상황이 긍정적으로 돌아가는 것을 결코 볼 수 없을 것이다. 
이런 때가 바로 희망이 죽은 때라 생각한다.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고 출구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희망이 사라지면 어떻게 합니까? 로마서 4:18은 말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했습니다” 
막다른 길은 희망을 붙잡기 어려울 때를 말한다. 다른 말로는 성경 말씀이 필요할 때이다. 눈으로 성경을 읽어야 한다. 손으로 쓰면서 그것을 공부해야 한다. 그것을 소리내어 읽으면서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계속 항상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하여 작은 메모장에 적어서 어디를 가든지 어느 곳에든지 들고 다니는 것이다.
영혼의 대화는 성경 말씀을 믿음과 마음으로 받아 말로 고백하는 시간이다. 그 고백이 또 다른 고백을 낳게 한다. 늘 성경 말씀은 흘러 흘러가야 한다. 이유는 
성경은 그 어떤 것도 대신 할 수 없는 약속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늘 우리를 격려하시고 돌보시는 말씀이다. 말씀을 의지하고 그 약속을 신뢰할 때 그것은 나이의 한계를 정복하는 감정적 소생의 시간이 될 것이다. Retire가 아니라 재설정 Reset으로 살아가야 한다. Tire는 또 갈아야 하지만 재설정은 그대로 갈 수 있는 영생의 프로그램으로 Setting되기 때문이다. 


통제할 수 없는 일이 나에게 일어나지만, 하나님의 통제는 가능합니다. 꼭 기억해야 합니다. 막다른 길은 믿음의 시험일 수 있다. 성경은 히브리서 11장 17절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제물로 바치기를 원하신다고 말씀하셨을 때 아브라함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당황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는 일을 기억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약속하신 것을 의지했다. 때로는 아브라함에게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당신이 가장 소중한 꿈을 포기하기를 원하시는 것처럼 보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구원을 신뢰하면서 믿음으로 그에게 그것을 바칠 수 있습니까? 지금 막다른 골목에 있고 빠져나갈 길이 없는 것 같은 상황에 있을 수 있고,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관점이 아니라 인간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때문이다. 로마서 4장 20절은 말합니다. 그는, 그의 믿음과 신뢰가 더욱 강하여 하나님을 믿었고, 이 축복이 있기도 전에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약속은 약속하는 사람의 성품만큼만 좋은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은 완전한 진리이시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실 수 없다고 말한다. 
그분이 약속하시면 그것을 이행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이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어질 것을 약속한다. 막다른 골목에 있을 때 하나님의 진리를 찾고 믿음을 가질 때입니다.
영혼의 대화는 이렇다. 지금은 막다른 골목에 있지 않아도 믿음의 단계를 준비하기 위하여 하나님 말씀을 암송하는 것이다. 막다른 골목에서 만나는 하나님 말씀을 기대하고 준비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막다른 골목에서 하나님 만난 사람들을 축복하는 영혼의 대화를 기대하는 것이다.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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