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전국연합회 제77회 정기총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염순열 권사, 이하 여전도회)는 지난 4월 18일 서울동지방회 동안교회(류태우 목사)에서 제7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박선희 권사(동안교회)를 선출했다.

제1부 개회 예배 사회는 회장 염순열 권사, 기도는 직전회장 신용경 권사, 성경봉독은 서기 정선옥 권사, 찬양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연합찬양단, 설교는 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고린도후서 2장 14절부터 17절을 본문으로 ‘그리스도의 향기인 사람’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서울신대 총장 황덕형 박사와 총회 평신도부장 정덕균 목사가 격려사, 평신도 단체협의회 회장 이완희 장로와 남전도회 전국연합회 회장 조등호 장로가 축사를 전했다. 동안교회 류태우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교단총무 문창국 목사가 인사한 후활천사 사장 최준연 목사, 한국성결신문사 사장 홍재오 장로, 총회평신도국장 이재동 장로가 기관 보고를 했다. 이어 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여전도회 염순열 회장에게 공로패를, 서울신대 총장 황덕형 박사가 회장 및 장학위원장에게 감사패를, 문준경순교기념관장 오성택 목사·총회해외선교위원장 윤학희 목사·북한선교위원장 유병욱 목사, 상도종합사회복지관 문순희 관장이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회장 염순열 권사의 기관장 및 내빈인사 소개 후 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정기총회는 46개 지련에서 261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다. 사업보고와 감사보고, 회계보고, 각 부 보고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 제1부회장 박선희 권사가 전형위원회의 추천으로 신임 회장에 선출되었다. 이어서 부회장과 총무 등 새 임원단이 구성되어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회무에서는 2023년 선교사업과 장학사업, 교단 발전 사업, 상도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박선희 권사(동안교회) △직전회장: 염순열 권사(화곡교회) △부회장: 사공기 권사(봉산교회), 장경아 권사(함열교회) △총무: 정선옥 권사(청계열린교회) △서기: 정수진 권사(조치원교회) △부서기: 정미의 권사(군위교회) △회계: 심은숙 권사(청지기교회) △부회계: 최수남 권사(대전태평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