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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전래지기념관, ‘1100년 전 세퍼토라 특별기획전’

기사승인 [582호] 2023.04.26  18: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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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산 목예술원 서각동호회 작품 전시

사단법인 한국최초성경전래사업회(이사장 정진모 목사)는 지난 4월 17일 충남 서천군 충남 서천군 서면 서인로 89-16(마량진)에 소재한 한국최초 성경전래지기념관(관장 이병무 목사)에서 ‘1100년 전 세퍼토라 특별기획전 및 서각 전시회’ 개막 예배를 드렸다. 전시회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세퍼토라 특별기획전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던 지난 2021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다. 지난해에는 세퍼토라 전시회와 함께 이천식 나무십자가전을 했다. 금년에는 덕산 목예술원 서각동호회의 작품 전시회를 기념관 3층에서 진행하면서 ‘세퍼토라’와 함께 여러 가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개막전은 예배에 앞서 서천군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최현범 목사가 기도한 후 찬양사역자 황공주 권사가 출연한 ‘지역 주민 초청 음악회’로 시작되었다. 예배 사회는 이사회 서기 한철희 목사, 기도는 이사 임천수 목사, 성경봉독은 이사 김일택 목사, 특별찬양은 황공주 권사가 했고, 설교는 이사장 정진모 목사가 로마서 11장 36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정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만물이 자연법칙을 따라 질서정연하게 운행하게 하신다. 하지만 때로는 비상한 방법을 사용하신다”면서 “하나님은 국가와 민족을 자신의 계획대로 움직이신다. 개개인도 그렇게 하신다. 따라서 하나님을 잘 섬겨야 한다.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지금도 우리 대한민국과 서천군에 복을 주신다. 성경전래지기념관을 더 크게 확장하게 하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실 것을 믿고 기도하자”고 했다. 설교 후 전 이사장 황형식 목사(전 이사장)가 축도했다. 축하와 격려의 시간에는 관장 이병무 목사의 사회로 법인이사들이 감사인사, 이병무 관장이 경과보고를 했다.

이병무 관장은 경과보고에서 “지난 2016년 기념관을 개관한 이후 지금까지 19만 명이 방문했다”며 “이를 통해 38억여 원의 지역경제 창출을 했으며, 서천을 복된 땅이라고 방문객들이 부러워하는 등 지역 브랜드 가치 극대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웅 서천군수도 “특별하고 가치 있는 세퍼토라 전시회를 통해 이곳이 거룩함의 산실이 되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행사를 위해 장동혁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왔으며, 축사는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김종우 목사,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전했다. 또한 김기웅 서천군수, 김경제 군의회의장, 김아진 군의회 부의장, 김원섭 군의원, 이지혜 군의원, 한경석 군의원, 이강선 군의원, 홍성희 군의원, 전익현 도의원, 김진호 면장, 최명규 서천문화원장, 서천군여성단체연합회 남 숙 회장, 한국예총 서천지회 강석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했다. 

임은주 기자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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