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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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박현모 목사)가 지난 2월 28일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들에게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사망자 수는 4만 8000여 명을 넘어섰으며 현재 구호 작업이 실시되고 있다.
월드쉐어는 지진 발생 후 즉시 현지의 상황을 파악하고, 긴급 구호팀을 파견해 하타이, 가지안테프, 아다나, 오스마니예 4개 지역에서 식량, 침낭, 텐트, 방한용품 등 긴급구호물자 지원을 현지에 조달하고 즉시 공급에 나섰다.
월드쉐어 긴급구호 담당자는 “현재 지진피해 이재민들이 여진에 대한 공포와 추위에 떨고 있으며, 열악한 위생 환경 등으로 2차 보건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어 지속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어린 생명 구출과 긴급구호에 관심과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월드쉐어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기부 포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국내에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월드쉐어 모금부 제공 chd623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