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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순례길 창립총회 개최

기사승인 [574호] 2023.02.02  11: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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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이사장 박상은 안양샘병원장 추대

사단법인 한국순례길 창립총회가 지난 1월 19일 경기도 안양시 안양샘병원 샘누리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박상은 안양샘병원장이 추대됐다. 

제1부 행복 콘서트는 강지원 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바이올린 연주자 김혜원과 강변가요제 대상을 받은 피아니스트 한예찬이 연주하고, 바리톤 박경종 교수, CCM 가수 강 찬, 사라 찬양선교사가 축가를 불렀다. 

제2부 비전 선포식은 강지원 팀장의 사회로 12사도 순례길 관련 영상을 시청한 후 안양샘병원 박상은 원장이 비전을 선포하고, 상임이사 임병진 목사가 사업설명을 했다. 이어서 황영희 후원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사업설명 및 보고에서 임병진 상임이사는 “신안군이 불교계 법보신문에 의해 지속적인 공격을 받고 신안군 천사의 섬 브랜드 사업은 종교차별이라는 이유로 결국 기독교 성지 조성사업이 무산됐다”고 밝히고 “이 과정에서 한국교회총연합이 체계적인 방어를 못했다”고 아쉬움을 피력했다.

임병진 상임이사는 “신안군에서 추진하려던 ‘기독교체험관’ 건립은 비록 뜻을 이루지 못했지만, 전국교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으로 ‘12사도 순례길’ 여행 방문에 동참하여 기독교의 참된 정신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현재 신안군 천사의 섬, 12사도 순례의 길에는 기독교인들을 비롯 천주교 신자들과 종교를 갖지 않은 이들도 참여해 지역 명소를 관람하고 있다. 

창립총회는 강지원 팀장의 사회로 설립취지 발표, 의장선출, 정관심의, 임원 및 이사장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 안양샘병원 박상은 원장은 회칙에 의해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박 이사장(바로 위 사진)은 “한국교회는 대형교회 위주로 성장해 왔으나 이제는 대형교회 중심이 아닌 중소형교회가 앞장서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총회는 재산출연 사항,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사무국 설치, 폐회 및 기념 촬영 등으로 마무리됐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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