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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청주신학교 2022학년도 졸업식 

기사승인 [574호] 2023.02.01  17: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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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겸손·인내를 구하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청주신학교(교장 양기성 박사)는 지난 1월 28일 신학교 채플실에서 2022학년도 졸업식을 거행하고 졸업생 3명을 배출했다.

졸업식 사회는 교무과장 고치곤 목사, 기도는 김애경 상담학 교수, 성경봉독은 회계이사 이은옥 전도사, 찬양은 햅시바워십찬양단, 설교는 교장 양기성 목사가 사도행전 2장 1절부터 4절, 44절부터 47절을 본문으로 ‘성령과 함께 이웃과 함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교장 양 목사는 설교에서 “구약과 신약에서 인류역사상 위대한 인물은 반드시 성령과 이웃을 함께 하는 자들이었다. 열두 제자들과 초대교회 성도들도 성령과 이웃이 함께 하는 자들이었다”며 “졸업생들도 일평생 성령과 함께, 이웃과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 후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상장과 상품 수여 등이 진행됐다. 교장 양 박사는 신학과 졸업생 이영애, 이미해, 박연희 씨를 호명하며 졸업장을 수여했다. 이영애 씨는 총회장 · 신학정책위원장상, 이미해 씨는 학장·신학교 협의회장상, 박연희 씨는 이사장상을 받았다. 이들은 동문회장상도 받았다. 이어진 훈시에서 양기성 박사는 “지혜와 겸손과 인내를 구하자”고 강조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신학교협의회장 김복철 목사(호성신학교 학장), 이사장 이종인 대신병원장, 동문회장 안창호 목사(오송 한우리교회)가 축사하고 사회자의 광고 후 다 같이 교단가를 부른 후 교목실장 정연성 목사(중부교회)가 축도했다. 

청주신학교 제공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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