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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광석교회, ‘제3대 최웅천 담임목사’ 취임

기사승인 [574호] 2023.02.01  18: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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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목양에 힘쓰는 종의 길을 걷겠다”

손경호 치리목사(봉일교회)가 최웅천 담임목사 가족(사진  왼쪽부터 아들, 딸, 담임목사 부부)을 소개하고 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광석교회(손경호 치리목사)는 지난 1월 29일 교회 본당에서 ‘제3대 최웅천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제1부 감사예배 사회는 손경호 치리목사(봉일교회), 기도는 강남지방회 부회장 백영현 장로(삼성제일교회), 성경봉독은 지방회 서기 홍권희 목사(조은교회), 찬양은 브니엘 찬양대, 설교는 지방회장 전용진 목사(선한목자교회)가 로마서 14장 1절부터 3절을 본문으로 ‘함께 달리기’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제2부 담임목사 취임예식은 남부감찰장 송두호 목사(세움교회)가 예식을 위한 기도를 하고 치리목사가 최웅천 취임목사를 소개했다. 

최웅천 목사(바로 위 사진)는 인천 동산고등학교와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대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M.Div.)를 받았다. 또한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철학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종교철학 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목회경력으로는 천광교회와 에바다선교교회 전도사를 거쳐 수원 유신고등학교 교목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충무교회와 한우리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했다. 

지방회장 전용진 목사가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최웅천 목사에게 서약받고 치리권을 부여하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광석교회 담임목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제3부 축하와 인사의 시간에는 윤창용 목사(한우리교회)가 담임목사, 김춘식 장로(증경부총회장, 방배교회)가 교회에 권면했다. 윤성원 목사(증경총회장, 삼성제일교회)가 격려사를 전하고 구교환 목사(은천교회), 신영춘 목사(천광교회), 성창용 목사(충무교회)가 축사했다. 태우석 집사와 이주애 집사가 축가를 불렀고 교회에서 담임목사 부부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최웅천 담임목사는 취임사에서 “주님의 말씀을 받들어 오직 목양에 힘쓰는 종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했다. 정이남 목사(광석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신세근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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