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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음악학과 졸업생, 이탈리아 국립음악원 수석 입학!

기사승인 [574호] 2023.02.01  18: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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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 영 씨…리치노 레피체 성악과 높은 경쟁률 뚫고 합격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박사)는 지난 1월 26일 안양대 음악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한 지영(위 사진) 씨가 2023학년도 이탈리아 리치노 레피체 국립음악원 성악과에 수석 입학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리치노 레피체 국립음악원은 오페라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 수학하길 원하는 세계의 많은 음악학도가 입학을 꿈꾸는 세계 속의 명문 국립음악원이다.

지 씨는 안양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한 후 이탈리아 리치노 페피체 국립음악원 성악과에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수석으로 입학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탈리아 리치노 레피체 국립음악원 성악과에 수석으로 입학한 지 영 씨의 무대 공연 모습.

2020년 비엔나국제콩쿠르에서 성악 부문 1위에 입상한 지 씨는 같은 해 세종국제콩쿠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2021년도에는 음악교육신문 음악콩쿠르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이 있다.

2021년 오페라 ‘비밀결혼’에서 ‘피델마’ 역을 열연하면서 오페라 무대에 데뷔한 지 씨는 안양대 음악학과에서 진행했던 ‘여름 이태리 음악캠프’에 참여해 리치노 레피체 국립음악원을 직접 방문했다. 이곳에서 유학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열린 ‘여름 이태리 음악 캠프’를 통해 리치노 레피체 국립음악원의 훌륭한 교육 프로그램을 접하고 유학을 결심”한 그녀는 “오페라의 본고장에서 세계적인 성악가로 성장하겠다는 꿈을 꼭 이루고 싶다”는 포부를 갖게 되었다.

메조소프라노 지 영 씨는 안양대 음악학과 오동국 교수에게 사사를 받았다. 오 교수는 지 씨에 대해 “학부와 대학원에서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였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도전하는 훌륭한 학생이다”라며, “새로운 도전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양대학교 음악학과(성악 전공)는 ‘콘서트 콰이어’의 서울 · 수도권 공연과 ‘여름 이태리 음악 캠프’ 등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멋진 무대에서 공연하는 실력 있는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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