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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본사 정문, 기독교계와 시민단체 시위로 ‘얼룩’

기사승인 [573호] 2023.01.18  14: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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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께서 날 게이로’? ‘방송적합’ MBC 규탄”

주식회사 문화방송(MBC)이 신성모독과 동성애를 조장하는 노래에 대해 방송적합판정을 내리자 기독교계와 시민단체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등은 지난 1월 12일 MBC문화방송 본사 앞 상암문화광장에서 MBC를 규탄하는 시위를 열었다.

시위현장에서는 공영방송 MBC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크게 울렸다.이날 집회에는 삼백만부흥운동 대표 최 선 박사를 비롯해 반동연·자유인권행동 주요셉 공동대표,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박은희 공동상임대표,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 사무총장 김성한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영방송 MBC는 동성애 조장 방송사가 되려는가! 동성애자그룹 라이오네시스의 신성모독 가사 ‘잇츠 오케이 투 비 미’ 방송 적합 판정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성명에서 “작금의 대한민국 방송계를 깊이 우려하고 있다”면서 “유선방송은 자정 능력 상실에다 지상파방송마저 비윤리적·비교육적인 내용을 방송하고 있으며, 동성애자그룹 라이오네시스(LIONESSES, 암사자들)의 동성애 미화·홍보 노래를 방송할 기세여서 통탄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우리는 라이오네시스가 비온뒤무지개재단과 이반시티의 후원을 받고 제작해 지난해 12월 16일 발표한 신곡 ‘잇츠 오케이 투 비 미(It's OK to be me, 나여도 괜찮아)‘가 MBC 음원심의실로부터 ’동성애‘라는 사유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 지 나흘 후 방송 적합 판정을 받은 사실을 언론보도를 통해 처음 알게 돼 경악과 충격을 금할 수 없었다”며 “특히 가사 중 ‘세상을 구하는 걸로 치면 내 맞선임은 Jesus.’와 같은 내용으로 신성을 모독하고 기독교를 공격하는 가사들이 있고,...노골적으로 동성애를 선전하고 반대하는 세상을 향해 도발하는 가사의 노래를 공영방송인 MBC가 방송하겠다는 자체가 어이없을 뿐”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더 나아가 “판단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동성애를 미화하는 가사가 담긴 노래를 여과없이 노출시킨다면 동성애에 대해 호기심을 품게 되고, 결국 동성애자가 될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며 “이를 용인할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한국교회는 동성애 늪에 빠진 청소년과 청년들이 탈동성애하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라!, 방송의 공적 책임을 망각하고 돈벌이와 동성애 선전에만 앞장선 모습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 MBC와 KBS와 SBS는 각성하라!, MBC는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해선 안 되며, ‘잇츠 오케이 투 비 미’에 대한 최초 ‘방송 불가’ 판정으로 돌아가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삼백만부흥운동 제공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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