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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선 박사 창문 칼럼(113)

기사승인 [573호] 2023.01.09  22: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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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성령의 말씀을 전하는 일에 열정 바쳐야!

지구촌에 있는 건강한 모든 교회와 기독교 단체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유기체적으로 하나인 예수 생명의 공동체이다. 지나온 세월은 역사와 추억으로 간직하고 새해 새로운 날을 맞이하면서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와 영성으로 하나 된 구심점으로 복음을 땅끝까지 증거 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분열의 역사로 부끄러운 발자취를 남겼으며 크고 작은 상처들로 후손들은 보이지 않는 아픔을 안고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오직 말씀과 성령의 이끄심으로 치유를 받고 한국교회 크리스천으로서 자부심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먼저는 기도에 힘써야 한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라 매일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있어야 한다. 택한 백성들을 위한 구원의 완성을 위하여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 주님은 피를 토하는 간절한 기도를 드렸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육신의 옷을 입고 성육신한 것은 인류를 향한 아가페적인 사랑을 극적으로 나타내 보이신 사건이었다.

또한 갈등과 분열로 점철된 한국교회에 연합이라는 키워드는 매우 중요하다.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명령하신 것처럼 우리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성경 말씀에 순종하는 크리스천으로서 신학과 교리가 같고 삼위일체 하나님을 고백하는 건강한 교단은 분열을 방치하지 말고 연합의 자리에 함께 들어와야 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생명으로 알고 복음을 전하는 크리스천들이다. 따라서 아무리 큰 교회와 교단이라 할지라도 예수 생명이 없이 물량적으로나 세상적인 가치와 기준의 성공을 이루었다 하여도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지구촌에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생명의 복음을 들고 전하는 선교사들과 국내의 목회자와 모든 귀한 사역자들은 예수 생명으로 무장하자. 개인과 기독교 단체 모두는 무너져 가는 교회를 살리고 민족과 열방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안고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 우리는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으로 무장해온 영적 지도자들이다. 기도와 연합의 정신을 잊지 말고 삶의 자리에서 열매를 얻기 위하여 달려가자. 분명히 성령하나님께서 도우시는 은혜를 체험하게 된다.

2023년 한 해 동안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걷기 위하여 우리는 어두운 이 시대에 밝은 성령의 말씀을 전하는 일에 열정을 바쳐야 한다. 세미한 성령의 음성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나아가야 한다. 초대교회는 성령 충만한 제자들에 의하여 복음이 전해졌다. 지금도 일하시는 성령하나님의 강력한 역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을 따라 복음의 확장은 성령하나님의 역사로 말미암은 것으로 알고 나에게 맡겨진 사명을 목숨보다 더 귀하게 여기며 올해 복음 전파로 기적을 체험하고 소망 넘치는 복된 사역이 되길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한다.

최 선 박사(Ph.D., Th.D., D.Min.)

세계로부천교회 위임목사

FEBC서울극동방송 칼럼니스트

GOODTV365칼럼니스트

사) 월드쉐어와 동역

전(前) 안양대학교 외래교수

전(前) 건신대학원대학교 전임강사

▲저서: 희망 아름다운 세상, 존낙스의 정치사상,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그대 고마워라, 소중한 만남, 회개와 소망의 시편, 시는 노래가 되어, 소중한 그대, 대골 너럭바위, 당신이 던진 한 마디의 말(한국문학방송), 기독교 집단상담, 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의 삶과 신앙(도서출판 킹덤북스)

고향 마을 느티나무 같은 70년의 삶(도서출판 UCN) 외 23권, 전자책 23권 이상, 한국문학방송작가회 전자책 출간 작가 315명 중 베스트 작가, 가곡: 백두산 천문봉, 섬김 세월 외 15개 이상, 유튜브: 세계로부천방송WBSTV. 

최 선 박사(Ph.D., Th.D., D.Min.) knoxchoi@gmail.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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