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기성 총회본부 ‘지저스커피 제1호점’

기사승인 [571호] 2022.12.28  20:46:29

공유
default_news_ad2

- 별관 1층…서울 강남지역 일대 선교 기대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주헌 목사)는 지난 12월 22일 서울 강남구 총회본부 별관 1층에 커피와교회(안민호 목사)의 ‘지저스커피(JESUS COFFEE)’ 1호점으로 카페의 문을 열었다. 아늑한 분위기가 풍기는 이 ‘카페’는 커피와교회 안민호 목사와 손정희 장로(와플대학 대표이사)가 기성 총회에 헌신한다는 계획으로 사업장을 개업했다.

커피와교회 안 목사는 2011년 서울 용산구에 ‘지저스커피’ 본점을 오픈하면서 유용한 공간 활용을 위해 평일에는 카페, 주일에는 예배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안 목사는 그동안 축척된 기술을 통해 총회본부 별관에 도심 속의 아늑한 숲을 형상화한 신선한 카페를 만들어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기성 총회본부 주변에는 다수의 커피전문점이 운영되고 있다. 서울 강남구라는 상권을 반영하듯 기업에서 이윤추구를 위해 프랜차이즈로 운영되는 곳이 많이 있다. 그러나 ‘지저스커피’는 카페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총회 관계자들은 카페를 통해 강남구 테헤란노 일대 직장인들과 이곳을 지나는 이들에게 ‘성결복음’을 전하는 도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총회는 카페 수익금을 선교사역에 활용한다는 방침을 정한 바 있다.

총회본부가 위치한 일대는 밤문화를 즐기려는 이들이 유흥가를 찾기 위해 바삐 움직이는 곳이다. 술집이 즐비하며, 기타 업소들도 많이 있다. 이런 곳에 복음 전파를 목적으로 커피전문점을 오픈한 것 그 자체가 신비롭다. 세상의 거센 파고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 간판을 내건 그 자체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지저스커피’는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와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와플대학’의 와플도 맛볼 수 있도록 시도했다. 그래서 상점 안에는 커피와 와플의 신선한 맛을 즐기려는 이들로 북적인다. 지저스커피는 100여 평의 공간에 커다란 나무를 배치하고 유명 브랜드 커피숍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이고 있다. 아늑하고 신선한 느낌으로 직장인들이 자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게다가 커피의 품질은 높이며 가격은 내렸다.

카페 수익금은 선교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데, 총회에 수익금의 50%를 기부하고 나머지는 선교적 교회 인큐베이팅 바리스타 교육과 제자훈련 등에 사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커피를 통한 비즈니스선교와 국내 100개의 지점을 세운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기독교헤럴드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독자기고

item34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