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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조찬기도회, ‘성탄트리 점등·송년예배’

기사승인 [570호] 2022.12.14  18: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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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소강석 목사, “성탄절, 대 화해의 절기!”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이채익 국회의원)는 지난 12월 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과 국회 분수대 광장에서 ‘2022년 국회 성탄트리 점등식 및 송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 사회는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김회재 의원, 대표기도는 부회장 송석준 의원, 성경봉독은 총무 서정숙 의원, 특별찬송은 새에덴교회 찬양대와 브라스밴드가 했다. 이어서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전 한교총 대표회장)가 요한복음 3장 14절부터 16절을 본문으로 ‘성탄절, 대 화해의 절기’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새에덴교회 소 목사는 설교에서 “독생자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이자 이며, 화해자로 오셔서 진노에서 회복으로 바꾸시고, 하나님과 우리 인간의 화해를 이루게 하셨기에 예수님의 성탄은 대 화해의 사건이었다”라고 강조하고 “국회에서부터 화해가 일어나도록 성탄절을 맞아 기독교 국회의원들이 화해와 화목, 평화의 모습을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전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우크라이나의 참혹한 전쟁과 한반도 북핵 위협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성탄절을 맞아 지구촌의 포성이 멈추기를 기원하며, 예수님은 가난한 자들에게 사랑을 실천하시기 위해 오신 것을 본받아서 우리 주변을 돌아보아야 할 것이며, 우리 국회도 대립과 갈등을 넘어 대화와 타협의 국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석준 의원(국민의힘)과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나라와 국회를 위하여’,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하여’ 각각 특별기도를, 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헌금기도를 했다. 소프라노 김혜영 교수(한국성악가협회 이사, CTS찬양선교사)가 특송을 하고 이상문 목사(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예성 전 총회장)가 축도했다.

회장 이채익 의원은 소강석 목사에게 제헌국회 기도문패를 전달하고 국회 환경미화원들에게 220포대의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성탄트리 점등식은 국회 광장 분수대에서 진행됐다. 회장 이채익 의원이 인사말을 전하고 소강석 목사가 성탄절 축시를 낭독한 다음, 새에덴교회 찬양대와 브라스밴드의 ‘오 거룩한 밤’ 찬양과 박주옥 교수(새에덴교회 음악목사, 백석예대)와 임경애 교수(백석예대 강동필코어 단장)가 “평화의 기도”를 찬양한 후, 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 장헌일 목사(전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가 폐회기도를 했다.

국회조찬기도회 제공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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