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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공헌 일자리 운동본부 출범

기사승인 [559호] 2022.08.19  16: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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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회장 조이철 목사 취임

한국사회공헌일자리운동본부(이하 일자리운동본부)가 지난 6월 충남 아산시에서 출범하고 조이철 목사(사진, 아산성결교회)가 대표회장에 취임했다. 일자리운동본부는 전국에 교육원 1,000곳을 설치해 사회서비스 일자리 100만 개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대표회장 조이철 목사는 “코로나 앤데믹 시대에 은퇴자와 신중년들이 사회공헌 일자리로 보람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조 대표회장은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성폭력 상담사, 안전교육 지도사, 증등교사(윤리교육) 등 전문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사회서비스 일자리 간병사, 요양보호사, 호스피스, 안전지도관리사, 방역사 등 민간자격증 수여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 조 대표회장은 “32년 전 아산시에 정착하여 고령화 시대 생존 기간이 길어졌기 때문에 은퇴자, 신중년들에게 생계형 일자리로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일자리운동본부를 개설하고 사회봉사를 목표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한국 사회공헌 일자리운동본부는 조 대표회장이 소속된 사회복지법인 이선 복지재단과 한국교회 요양보호사협회, 한국안전 방역협회, 한국 자원봉사 훈련협회 등이 주도적으로 참여해서 태동했다. 전국 각 지역에 사회공헌 일자리 교육원 1,000개를 설치하고 사회서비스 일자리 100만 개를 창출하는 단체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 민간자격 사회공헌 일자리 개발

사회공헌일자리란 정부의 일자리 구현과 맞물려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에 대한 사회공헌 일자리를 더해 필요한 민간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일자리를 주선해주는 일이다. 생계형 일자리는 이미 각 대학과 전문기관에서 실시하고 있으므로 지역사회에 적합한 일자리를 정부에 제안하고 확산시킬 예정이다. 간병사, 요양보호사, 호스피스, 안전지도관리사, 방역사 등 민간자격증 교육과정을 개발해 참여자들의 반응도 좋아 민간자격증 과정에 수강생을 모집하여 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회공헌일자리는 중장년층 조기 은퇴자들의 경력과 재능을 기초로 만들어 간다. 급여는 생계형에 비해 적지만 사회적 기여와 개인적 보람에 초점을 맞춘다. 예를 들어 사회공헌일자리를 위한 방역 전담 민간자격증을 받으면, 노인요양시설이나 양로원에 취업할 수 있고, 정부 기관이나 일반회사 건물에 주기적으로 방역을 맡아 비용을 받고 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

■ 일할 수 있는 자격증이 이웃을 돕는 길

조 대표회장은 고향이 논산으로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후, 신학을 했다. 현재 아산성결교회에서 담임목사로서 활발한 복지목회를 전개하고 있다. 그는 사회복지에 유달리 관심이 많다. 그래서 맞벌이 가정 어린이들에 대해 얘기한다. 물질로 이웃을 돕는 데는 한순간이다. 일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 앤데믹시대, 이제는 안전· 재난 관련 일자리 중요

조 대표회장은 “코로나 앤데믹시대에는 방역관리사나 안전관리지도사 등 방역과 소독, 위생, 안전에 대한 일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일자리운동본부는 안전, 재난, 재해 등 교육과 자격증을 수여하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안 나 지역기자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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