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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서종표 목사 ‘나는 군선교 열매다’ 펴내

기사승인 [554호] 2022.06.24  17: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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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선교의 시작과 끝을 정리한 결정판

군산중동교회 서종표 목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전북지회 총무)가 신간  ‘나는 군선교 열매다’를 펴냈다.

이 책은 35년째 계속되고 있는 서종표 목사의 ‘군선교’를 정리한 결정판이다. 서 목사는 군 복무 시절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군종 목사에게 세례를 받고 군종병으로 활동하며 하나님의 종이 되기를 결심하고 제대 후 서울신학대학교에 입학하여 공부한 후, 목사가 되었다.

서 목사는 주님께서 이 땅에 명령하신 ‘선교’에 대해 실천하고자 국내 선교와 해외선교, 그리고 군 선교를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군선교는 자신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 직접적인 동기가 되어 목사 스스로 군선교의 열매라고 부른다. 책에는 저자의 군선교에 대한 풀 스토리가 담겨있다. 

책의 서문에서 저자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해 우리가 세상 적으로 ‘복을 많이 받았다’라고 하신 말씀을 강조하면서, 죄악 가운데 있는 우리의 영혼이 예수님의 이름을 통해 구원받고 천국에 이르도록 하기 위한 길을 최우선으로 삼으실 것”이라고 하였다. 선교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다.

저자는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었던 군복무 시절에 복음을 접하고 인생관이 완전히 변했다. 군선교에 최선을 다하는 이유가 바로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저자는 군 선교가 필요한 이유를 군 복무에 나서는 이들이 국가로부터 검증받아 입대한 이들이기에 18개 월동안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고된 훈련 속에 그 어느 때보다 영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저자는 “복음을 통해 건강한 군생활을 하고 젊은 청년들의 영혼이 구원받도록 함께 달려가 줄 군 선교 사역자들이 적재적소에 투입되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리고 “황금어장으로 불리고 있는 군선교가 활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민과 군이 하나가 되고, 교회가 연합하여 군 선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후원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강조하고 “1개 부대와 군인교회를 그 지역의 민간인 교회가 전담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군선교는 군종목사의 감소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연대급, 대대급 교회에는 군종목사가 없는 상황이다. 교회는 있어도 예배 인도자가 없는 현실에서 서 목사는 특단의 조치를 제안했다. 군부대가 속한 지역의 교회가 군인교회를 지교회로 삼아 담임목사 또는 부교역자를 파송하여 군선교를 늘려가는 방안을 제시했다. 

군부대 각종 위문 및 군인초청 예배, 말씀 공부 및 양육, 찬양 인도 등을 담당한다면 지역교회와 군인교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다. 이 책에는 이러한 군선교의 시작과 끝을 정리할 다양한 내용으로 엮어져 있다. 군 선교를 몰라 실천하지 못하는 교회에 지침서가 될 것이다. 저자: 서종표 목사, 발행처: 도서출판 지혜로운, 정가: 18,000원, 문의: 010-2650-5744

임은주 기자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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