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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선 박사의 창문 칼럼(94)

기사승인 [554호] 2022.06.23  18: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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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열정!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은 구원받은 모든 크리스천들의 공통점입니다. 젊을 때부터 마음속으로 기도하는 제목 중의 하나가 언젠가는 아프리카 지역을 방문하여 복음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러던 차에 서아프리카 세네갈로 세네감비아 부흥선교집회를 다녀왔습니다. 첫 방문지가 되는 세네갈 다카의 선교사역을 기대하며,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하여 프랑스 파리를 거쳐 세네갈 다카에 도착하였습니다. 다카까지 총 21시간 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감비아에서 사역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출발하는 아프리카 선교만 28년째인 서재동 선교사가 세네갈의 다카에서 합류였습니다. 세네갈은 프랑스령으로 과거에 식민지배의 아픈 경험이 안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네갈은 불어와 프랑스 문화가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깊이 배여 있습니다. 그곳에서 감비아와 세네갈의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와 영성집회로 함께하였습니다. 동역하는 김덕겸 박사는 사도행전 집회로 필자는 출애굽기 세미나를 통해 성령의 일하심을 체험하였습니다. 

세네감비아 콘퍼런스를 통해 각종 질병, 낙심, 가정문제, 자녀문제, 교회사역의 문제들을 가지고 있는 지도자들이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놀라운 변화를 일으켰다고 간증하였습니다. 서아프리카 세네갈 영성집회는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선교의 현장이었습니다. 세네갈의 수도 다카에서 시작된 영성 집회에 세네갈, 감비아, 말리, 아이보리 코스트 등 여러 국가의 목회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세네갈을 중심으로 한 서아프리카 변방의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은혜로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아프리카인들이 모였고 현지인 목회자가 서아프리카 공통어인 만딩가로 통역하며 진행하였습니다.

필자는 출애굽을 강의하였습니다. 이슬람에 점령당하고 있는 땅, 아프리카 기독교 지도자들을 위한 부흥집회로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마가복음 16:15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이 말씀을 실천하기 위하여 사랑교회 김덕겸 목사와 함께 세계선교를 향한 열정으로 서아프리카 변방의 개신교 지도자들과 함께 귀한 성회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그곳은 우리나라의 1960년대 수준으로 생활이 매우 열악하였지만 그들의 신앙은 매우 순수하고 뜨거웠습니다. 집회를 통해서 그들의 영적인 눈이 열리고 감각이 살아나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감비아, 말리, 아이보리코스트 등에서 세네갈에 왔는데 이들의 생애 처음으로 한 해외 나들이라고 합니다. 그들에게는 영적, 육적으로 놀라운 은혜요, 축복인 셈입니다. 세네갈은 90% 이상이 무슬림(이슬람교도)이기 때문에 이번 집회가 가장 많은 기독교지도자들이 모인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한 영혼을 구원시키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성육신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을 사랑시하고 자신의 생명까지도 아낌없이 희생하신 그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우리 교회는 한 영혼을 사랑하고 구원을 향한 열정이 살아 있어 전도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는 교회를 꿈꾸고 있습니다. 우리 함께 오직 주님이 원하셨던 사도행전적인 바로 그 교회를 향하여 행진합시다. 성령님이 역사하신 선교의 현장 서아프리카 세네갈 영혼들을 긍휼히 보시고 구원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현장이 되도록 응원과 기도로 동역하기를 기대합니다.

최 선 박사(Ph.D., Th.D., D.Min.)
세계로부천교회 위임목사
삼백만부흥운동본부 총재
부천가정사랑학교 대표
서울·포항 FEBC극동방송 칼럼니스트
기독교헤럴드 논설위원
기독교연합신문 집필위원
열린사이버대학교(OCU)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부천중앙노회 노회장
前 안양대학교 외래교수
前 건신대학원대학교 강사
한국문인협회, 한국작가회의 시인
▲저서: 희망 아름다운 세상, 존낙스의 정치사상,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그대 고마워라, 소중한 만남, 회개와 소망의 시편(나라를 사랑하는 시인모임), 시는 노래가 되어(한국가곡작사가협회), 소중한 그대, 대골 너럭바위, 당신이 던진 한 마디의 말(한국문학방송), 기독교 집단상담, 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의 삶과 신앙
(2018 킹덤북스)외 20권, 전자책 32권 이상
한국문학방송작가회 전자책 출간 작가 315명 중 7위 작가, 가곡: 백두산 천문봉, 섬김 세월 외 15개 이상
유튜브: “세계로부천방송”
 

최 선 박사(Ph.D., Th.D. D.Min.) smse21@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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