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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2022년 상반기 워크숍’ 개최

기사승인 [554호] 2022.06.23  15: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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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발표 박명수 박사(서울신대 명예교수)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는 지난 6월 17일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 캠퍼스(횃불회관) 화평홀에서 ‘한국 근현대사, 대한민국, 그리고 기독교’라는 주제로 ‘2022년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제발표는 서울신대 명예교수인 박명수(사진) 박사가 맡았다.

개회예배는 최철희 선교사(시니어선교한국)가 사회를 보고, 육호기 목사(GMS 원로 선교사)가 ‘매력있는 인물이 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폐회예배는 이일호 박사(칼빈대 은퇴교수)가 사회를 보고 김중석 목사(사랑교회 원로, 북세연 사무총장)가 ‘여호와께서 인도하심을 알 것이이요’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샬롬나비는 2022년 상반기 사업보고와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박명수 박사는 주제발표에서 한국 근현대사의 기독교적 이해를 위한 전제로 한국의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가 갖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를 지적하고, ‘한국 근현대사와 기독교적 역사 이해’와 ‘개항기의 조선사회와 기독교(대한민국의 근원)’ 그리고 ‘일제시기 조선사회와 기독교(대한민국의 씨앗)’ 및 ‘대한민국의 건국과정과 기독교(대한민국의 탄생)’ 등을 소제목으로 한국 근현사에서 대한민국의 탄생에 기독교가 얼마나 크고 중요한 지렛대 역할을 하였는지 자세히 설명했다.

박 박사는 “대한민국의 건국은 물론이고 삼일운동에 있어서 기독교의 영향은 매우 컸으며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선진국으로 발전함에 있어 한미 동맹으로 인한 미국의 영향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데 이는 미국의 기독교적 영향임을 무시할 수 없는데 우리 근현대사는 이를 너무 낮게 평가해 왔으며 교육에 있어서 매우 인색하였음을 강조하며 새로운 역사 교육을 통해서 올바른 역사 의식을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박사는 “기독교 안에서도 그 자부심을 갖고 우리의 근현대 역사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접근해야 기독교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높일 수 있을뿐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알아야 한다”며, “이것이 최근 진보 세력에 의한 잘못 주장되고 있는 좌편향적 역사관을 바로 잡아야 하는 숙제임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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